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3일 KBS배, 9일 바르심 초청대회, 19일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출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약 40일 동안의 홍콩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다.5월에는 실전을 통해 훈련 성과를 확인할 계획이다.3월 18일 홍콩으로 출국한 우상혁은 4월 30일 오후 늦게 귀국했다.파리 올림픽 결선이 열리는 8월 11일에 신체 시계를 맞춘 우상혁은 5월에는 국내외에서 실전을 치르며 추진력을 키운다.실외 시즌 첫 경기는 국내에서 치른다.우상혁은 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벌이는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대학·일반부 경기에 출전한다.그는 2월과 3월 총 4번의 실내 대회에 출전했다.2월 11일 체코 후스토페체(2m33)에서 2위를 한 우상혁은 2월 14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2m32), 21일 체코 네흐비즈디 대회(2m30)에서는 정상에 올랐다.올해 실내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3월 3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세계실내선수권(2m28)에서는 3위를 했다.이후 우상혁은 한국과 홍콩에서 훈련을 이어갔고, 5월부터 실외 경기에 나서기로 했다.

KBS배에서 시즌 첫 실외 경기를 치른 뒤 우상혁은 카타르 도하로 떠난다.'현역 최고 점퍼'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은 카타르육상연맹과 손잡고 9일 도하 카타라 원형극장에서 '왓 그래비티 챌린지'(What Gravity Challenge)를 개최한다.바르심은 “남자 높이뛰기 세계 상위 12명이 뛰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고, 실제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점퍼들이 바르심의 초대에 응했다.우상혁도 바르심이 공을 들인 선수다.지난 2월 우상혁과 바르심은 독일에서 훈련했고, 이 사이 바르심이 우상혁에게 연락해 대회 출전을 정중하게 요청했다.우상혁은 흔쾌히 바르심의 요청에 응했다.왓 그래비티 챌린지 출전 명단은 '올림픽 결선'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현재 세계 육상 남자 높이뛰기 '빅4'로 분류되는 바르심, 우상혁,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주본 해리슨(미국)이 모두 이 대회에 나선다.'빅4' 외에도 올해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한 해미시 커(뉴질랜드), 2022 유진 세계선수권 3위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등 파리 올림픽에서 복병으로 꼽힐만한 정상급 선수들도 출전한다.우상혁에게는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색을 놓고 경쟁할 선수들의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할 좋은 기회다.19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세이코 골든그랑프리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우상혁은 순위만큼이나 2m37 달성에도 욕심을 낸다.2m37은 육상 메이저대회 우승을 장담할 수 있는 높이다.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바르심), 2021년 도쿄 올림픽(바르심·탬베리 공동 우승),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바르심) 1위 기록도 2m37이었다.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탬베리가 2m36으로 우승했다.우상혁은 파리 올림픽에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 2m36보다 1㎝ 높은 2m37을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짜릿한 상상을 한다.파리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2m37을 넘어 '우승 후보'로 파리에 도착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우상혁은 5월에 3개 이상 대회에 출전하며, 2m37 도전을 이어간다.jiks79@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80건, 페이지 : 7/5138
    • [뉴스] 체육공단, 도박중독 회복 지원 청소년 걷기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청소년 도박 예방 주간(5월 셋째 주)'을 맞이해 '도박중독 회복 지원 걷기 챌린지'를 개최했다.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24-05-21 13:20:00]
    • [뉴스] "별별 일이 참 많았네요"…'캡틴' 김강선이..

      [점프볼=홍성한 기자] "별별 일이 참 많았네요." 코트를 떠나는 김강선의 목소리는 아쉬움으로 가득했다.2009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대구 오리온스 입단. 통산 576경기 평균 15분 53초를 ..

      [24-05-21 13:13:42]
    • [뉴스] 삼성, 국가대표 출신 가드 이대성 영입.....

      삼성이 이대성을 영입했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21일 FA로 이대성(보수 6억-연봉 4.2억+인센티브 1.8억, 계약기간 2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

      [24-05-21 13:12:12]
    • [뉴스] [몰텐배 동호회최강전] “어우아?” 이젠 제..

      [동아리농구방 하성우 기자] 생활체육도 10분 4Q 시대 개막, 아울스의 아성을 무너트린 제이크루가 메이저대회 첫 우승 차지했다. 제이크루는 지난 19일 남양주 호평동에 위치한 스포라운드에서 열린 제19회 몰텐배 동..

      [24-05-21 13:04:46]
    • [뉴스] '155km 포기, 충격 타자 전환' 장재영..

      [이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노력으로 단점을 메울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결정에 후회가 없습니다.“이제 투수가 아닌 타자 장재영이다.키움 히어로즈 장재영이 방망이를 잡는다. 장재영은 21일 이천 두산..

      [24-05-21 12:37:00]
    • [뉴스] 대구 오리온스에서 고양 소노까지... 15년..

      “고양에선 숨이 더 잘 쉬어지는 것 같아요.(웃음)“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일 “김강선이 15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서 첫발을 내디딘다“며 “2024-2025시즌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진행할 ..

      [24-05-21 12:02:58]
    • [뉴스] '9억 팔'→'9억 방망이' 1승의 추억만 ..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9억 팔'이 '9억 방망이'로 새롭게 태어난다.KBO리그 역대 두번째로 높은 9억원의 신인 계약금을 받고 모두의 기대속에 프로에 입단했던 키움 히어로즈 투수 장재영이 이제 타자 장재영으로 ..

      [24-05-21 11:40:00]
    • [뉴스] 정성우·최성모 떠난 KT, 최진광·박선웅과 ..

      [점프볼=조영두 기자] 정성우, 최성모를 놓친 KT가 최진광, 박선웅과 재계약을 맺었다.수원 KT는 21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부 FA(자유계약선수) 최진광, 박선웅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먼저, 최진광은 계약..

      [24-05-21 11:33:44]
    • [뉴스] [NBA PO] 완성된 컨퍼런스 파이널 대진..

      [점프볼=홍성한 기자] 춘추전국시대부터 세대교체까지.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2024 NBA 플레이오프. 어느덧 2라운드까지 끝나며 양대 컨퍼런스 파이널 맞대결 대진이 완성됐다.동부 컨퍼런스는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

      [24-05-21 11:27:11]
    • [뉴스] 'Goodbye' 2라운드 신화 쓴 양우섭,..

      [점프볼=홍성한 기자] 양우섭이 코트를 떠난다.서울 SK는 21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팀을 이끌어준 든든한 맏형, 양우섭이 코트를 떠난다.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해 줬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24-05-21 10:51:01]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