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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챔피언결정전 역대 15번째 한 경기 1만 관중이 나올 수 있을까?

부산 KCC와 수원 KT의 챔피언결정 3차전이 1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1,2층 7,200석은 금세 매진되었다. 일부 취소되는 2층 좌석과 비지정석인 3층(1,100석)과 4층(2,500석)이 남아 있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경기 관전이 불편한 사석 등을 제외한 판매 가능 좌석은 10,800석이다. 현재 예매만 8,000석 이상 이뤄졌다. KCC의 홈 개막전에서 기록한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인 8,780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챔피언결정전은 지난 시즌 2차전부터 8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KCC는 매진 기준을 3층까지 좌석 8,300석으로 잡고 있다. 8,300석 기준이라면 3차전뿐 아니라 4차전까지도 매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관심은 1만명 여부다.

가장 최근 1만 관중은 2012년 3월 24일 KT와 KGC인삼공사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기록한 12,815명이다. 정규리그 기준은 마지막 1만 관중은 2012년 3월 4일 KT와 LG의 경기에서 나온 11,042명이다. 두 곳 모두 경기 장소는 부산사직체육관이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으로 범위를 좁히면 오직 잠실체육관에서만 총 14번 1만 관중이 나왔다. 챔프전 마지막 1만 관중은 2011년 KCC와 동부의 챔피언결정 6차전의 12,023명이다. 당시 5~7차전의 챔피언결정전이 중립경기로 펼쳐졌기에 가능했던 관중수다.

즉, 기아 시절에도, KTF 시절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부산사직체육관 1만 관중을 바라보는 것이다.

만약 1만 관중을 넘긴다면 프로농구 모든 경기 기준 2012년 3월 24일 이후 4,421일(12년1개월7일) 만에 나오는 기록이다.

다른 체육관은 미리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 예매를 서두르는 편이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좋은 좌석이 아니라면 일찍 예매를 할 필요가 없었다. 매진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최소한 2층 좌석 확보를 위해 일찍 예매가 이뤄졌지만, 남은 좌석이 비지정석 3,4층인데다 여유 좌석도 넉넉해 굳이 예매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

이로 인해 부산에서는 경기 당일 좌석 판매가 많이 이뤄지는 편이다. 지난 DB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도 당일 판매분만 1,700석 이상이다. 이를 감안하면 1만 관중 가능성도 충분하다.

변수라면 바로 옆인 야구장에서 롯데와 키움의 프로야구가 열리는 것이다.

과연 마지막 1만 관중을 기록했던 부산에서 다시 1만 관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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