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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라건아(KCC)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통산 득점 2위 도약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 KCC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치른다. 1승 1패로 맞서있어 양 팀 모두에게 1차전 못지않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일전이다.

라건아로선 챔피언결정전 통산 득점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경기다. 라건아는 통산 31경기에서 544점을 기록했다. 2위 조성원(전 KCC, 558점)과의 격차는 단 14점이다.

라건아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맞아 회춘했다. 9경기 평균 22.6점으로 활약했으며, 최소 득점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기록한 14점이다. 라건아가 챔피언결정전에서 한 자리 득점에 그친 건 2015년 3월 31일 원주 동부(현 DB)와의 경기였다. 14분 39초만 뛰며 8점을 올렸다. 1옵션으로 올라선 이후의 커리어와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라건아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통산 득점 2위에 오를 전망이다.

1위 등극은 시리즈가 진행되는 상황을 더 지켜봐야 가늠할 수 있다. 1위는 김주성(전 DB)이 보유하고 있다. 통산 46경기에서 653점을 올렸다. 3위 라건아와의 격차는 109점. 라건아로선 시리즈가 5차전에서 끝나면 3경기 평균 36.3점, 6차전에서 끝나면 4경기 27.2점을 기록해야 1위에 오를 수 있다. 7차전까지 치를 시 필요한 기록은 5경기 15.6점이다.

챔피언결정전 득점 2위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기록도 있다. 라건아는 6강, 4강이 포함된 플레이오프 통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1499점으로 1위 김주성(1502점)과의 격차는 단 3점이다.

라건아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9경기 가운데 8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1쿼터에 평균 7.8점을 올렸다. KCC로선 라건아의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득점 등극과 함께 3차전을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챔피언결정전 통산 득점 순위

1위 김주성(전 DB) 653점
2위 조성원(전 KCC) 558점
3위 라건아(KCC) 544점
4위 추승균(전 KCC) 539점
5위 양동근(전 현대모비스) 500점
6위 오세근(SK) 484점
7위 이상민(전 삼성) 459점
8위 테렌스 레더(전 전자랜드) 433점
9위 로드 벤슨(전 DB) 405점
10위 조니 맥도웰(전 모비스) 382점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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