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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무릎 통증 완화 의료기기 전문 기업 올리즈스포츠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양측은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무릎 부상 방지를 위해 힘을 모은다.박선용 올리즈스포츠 대표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감동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는 열정에도 감명받았다“며 “선수들의 간절한 꿈과 땀방울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올리즈스포츠와 함께 선수들의 부상 방지, 관리에 힘쓰겠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한국 탁구 대표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soruha@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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