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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돈치치를 앞세운 댈러스가 클리퍼스에 30점차 대승을 거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5차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23-93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35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카이리 어빙(14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막시 클레버(15점 3점슛 5개 3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든 댈러스는 1승만 추가하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1쿼터를 25-24로 마친 댈러스는 2쿼터부터 달아나기 시작했다. 클레버가 3점슛 연속 3방을 터트렸고, 돈치치는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노먼 파웰과 이비차 주바치에게 실점했지만 돈치치와 다니엘 개포드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어빙도 공격을 성공시킨 댈러스는 56-46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댈러스의 기세가 계속 됐다. 공격의 선봉에는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내외곽을 오가며 클리퍼스의 수비를 흔들었고,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데릭 존스 주니어가 3점슛을 꽂았고, 어빙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다. 클레버와 조쉬 그린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69, 여전히 댈러스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댈러스는 어빙과 돈치치의 3점슛으로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클리퍼스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데릭 라이블리 2세의 앨리웁 덩크슛과 돈치치의 득점 인정 반칙을 더한 댈러스는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을 벤치 멤버들에게 맡기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폴 조지(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주바치(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댈러스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벼랑 끝에 몰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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