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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5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개방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진천 선수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이우석,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서채현의 사인회와 국가대표 훈련시설 탐방, 마술 공연,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태릉 선수촌에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제스케이트장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동계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준다.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해 스케이트화를 공짜로 빌릴 수 있다.다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갑과 안전모는 개인이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입 또는 대여하면 된다.어린이날 행사 문의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043-531-0034)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02-970-0501)으로 하면 된다.cany9900@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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