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02 19:16:52]
“할 말이 없는 경기다.“
고려대학교는 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개막 6연승을 이어가며 단독선두가 됐다.
승리는 거뒀지만 경기 내용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김태형 코치는 “할 말이 없는 경기다. 평을 내리기도 어렵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안 된 경기다. 정신력의 문제였기 때문에 화가 많이 난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공격리바운드 단속이 특히 이뤄지지 않았던 고려대다.
김 코치는 “서로 미룬 것 같다. 남이 먼저 잡아주게지 하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마인드가 리바운드를 뺏기는 이유다“고 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재정비를 할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김 코치는 “가장 큰 숙제는 리바운드다. 리바운드는 의지다. 의지를 가지게끔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 빅맨이 없기 때문에 리바운드가 가장 절실하다“며 리바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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