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02 19:23:01]
고려대학교는 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65로 이겼다. 이날 문유현은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문유현은 “오늘 같은 경기는 다시 해서는 안 되는 경기다. 저부터 정신차려서 앞으로 이런 경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 문유현은 “홈과 원정의 분위기 차이도 있었던 것 같다. 홈팬들이 없었던 것도 원인이다. 저도 평소와 달리 발이 안 떨어지고 컨디션이 살지 않았다. 그래도 이기겠다는 마음이 강했다“고 했다.
2쿼터 중반 문유현의 연이은 3점슛이 없었다면 경기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었다.
문유현은 “공격 시도가 많지 않았다. 팀이 지고 있을 때 흐름을 끊어주겠다고 생각했다. 들어가서 다행이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한 달 정도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문유현은 “오늘 같은 경기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조직력이 좋은 팀인데 요즘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가다듬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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