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근 KT 위즈 강백호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포수로 선발 출전해 화제가 됐었다. 고등학교 시절 포수와 투수를 겸했던 강백호는 프로 입단 후 타격 재능을 키우기 위해 포수가 아닌 외야수로 전향을 했었다. 하지만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고 1루수로 바꿔도 마찬가지.

올시즌 ABS가 도입되며 포수의 역할이 줄어들게 되면서 강백호가 다시 포수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했고, 오히려 수비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면서 타격이 폭발하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의 김건희는 지난해 1라운드에 입단한 유망주다. 고교시절 포수와 투수를 모두 겸했다. 키움이 지명한 뒤 김건희를 일단 투수와 타자를 겸하도록 했으나 수비는 포수가 아닌 1루수 바꿨다. 역시 포수보다는 1루수를 하는 것이 타격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김건희는 아직 투수와 타자 모두 확실한 결과물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한 김건희는 타자로 4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4리(138타수 35안타), 1홈런 19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로는 14경기에 등판, 13이닝을 던지며 2승1홀드 평균자책점 9.69를 기록했었다.

지난해 1군에서는 투수로만 나왔다. 3경기에 등판해 2이닝을 던졌고, 6안타(2홈런) 2볼넷 5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 22.50을 기록했다.

김건희는 올해도 퓨처스리그에서 '이도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2일 현재 타자로는 거의 지명타자나 1루수로만 출전을 하며 17경기에 나서 타율 3할3푼3리(51타수 17안타) 1홈런 10타점을 올리고 있고, 투수로는 3경기서 3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 중이다.

그런데 지난 4월 28일 소프트뱅크 3군과의 경기에서 김건희가 처음으로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중 교체됐으나 두 차례 타석에 나와 2타수 무안타를 기록.

그리고 3일 문경에서 열린 상무와의 경기서 3번-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선발 투수 오상원과 호흡을 맞춘 김건희는 1회초 1사 1루서 상무 선발 김윤수를 상대했으나 3루수 병살타에 그쳤다. 4회초 1사 2루에선 유격수앞 땅볼로 아웃.

김웅빈의 안타로 첫 득점에 성공해 1-6으로 추격한 6회초 무사 1,2루에선 유격수 내야안타를 기록해 추가 득점 찬스를 이었다. 아쉽게도 후속 3명의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엔 실패. 7회말 수비 때 김지성으로 교체됐다. 이날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건희는 포수로는 오상원 노운현 조영건 등과 호흡을 맞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30건, 페이지 : 4/5153
    • [뉴스] 이예원, 3연승으로 매치플레이 16강…박현경..

      (춘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예원이 2년 전의 두산 매치플레이 준우승 설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이예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

      [24-05-17 17:03:00]
    • [뉴스] '女탁구 명가'대한항공,종별선수권 3년만의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항공 여자탁구단이 제70회 버터플라이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대한항공은 17일 강릉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단체 결승에서 '강호'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매치스..

      [24-05-17 16:49:00]
    • [뉴스] 큰 전력 차이 확인한 여자대학 선발 팀, 이..

      한국 여자 대표팀이 이상백배 1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한국 여자대학 선발 팀은 17일 국립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 1차전에서 일본 여자대학 선발 팀에 52-106으로..

      [24-05-17 16:31:33]
    • [뉴스] ‘역대 최고의 덩커’ 빈스 카터, 브루클린에..

      브루클린이 카터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한다.브루클린 네츠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빈스 카터의 등번호인 15번은 영구결번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NBA 역대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인 카터는..

      [24-05-17 16:26:51]
    • [뉴스] “韓수영 황금세대 쭉~“ 대한수영연맹X호주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이 호주 빅토리아주 수영 연맹과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대한수영연맹은 16일 호주 멜버른 스포츠 & 아쿠아틱 센터에서 김승훈 연맹 사무처장..

      [24-05-17 15:52:00]
    • [뉴스] "나랑 같이 해야지" 사령탑에 고양 슈퍼맨이..

      김진유가 소노에 남는다. 소노는 17일 “팀 내 FA 가드 김진유(29)와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 원(인센티브 2천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16일 외부 FA 정희재, 최승욱의 영입을..

      [24-05-17 15:43:21]
    • [뉴스] '전남3남매' 조정銀-'e스포츠 메카'양일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5월 14~17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 38..

      [24-05-17 15:39:00]
    • [뉴스] ‘신구 조화’ 앞세운 프랑스, 고베어·웸반야..

      [점프볼=최창환 기자] 프랑스가 신구 조화를 앞세워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프랑스농구협회는 17일(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에 대비한 남자농구대표팀 예비명단 19명을 발표했다.프랑스는 신구 조화를 앞세워 최정예 ..

      [24-05-17 15:29:27]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