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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식이 조별리그 이후 고려대와의 경기를 기대했다.


경희대학교는 3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57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배현식은 32분 53초를 출장해 24득점 5리바운드 5스틸로 공수 앙면에서 맹활약했다.


배현식은 “(김)수오 형과 (김)서원이 형이 없는 상황에서 초반 힘든 경기를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형들과 함께 잘 맞춰서 승리를 했다. 힘든 경기를 했지만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며 승리 소감을 내놨다.


1학년 임에도 불구하고 배현식은 팀 공격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3쿼터까지 풀타임을 출장한 것이 그 증거. 배현식의 진두지휘 하에 경희대는 3쿼터 큰 점수 차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이후 4쿼터 들어 20점 차의 넉넉한 리드를 잡은 경희대는 이후 배현식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에 그는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어깨에 부상이 있기도 했지만 리그를 치르며 적응을 하고 감각을 키워나가고 있다. 슈팅에 대해 만족을 하지는 않고 70%정도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경기 전 만난 경희대 김현국 감독은 “배현식이 능력이 있는 선수지만 아직 발이 느려 수비에 약점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배현식은 이날 5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번뜩이는 수비 센스를 보였다. 스승의 평가에 대해 그의 생각은 어떨까.


이에 배현식은 “부족하지만 연습을 통해 키워 나가려고 하고 있다. 점수 차가 많이 안 벌어져서 수비부터 하자고 생각했는데 후반 들어 잘 맞춰졌고 공이 손에 잘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대는 다가올 7일 연세대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면 조별 리그를 마무리하게 된다. 배현식에게 있어 기대되는 맞대결이 있을까.


이에 그는 “다른 학교와의 경기들도 다 기대가 되지만 고등학교 동기인 석준휘가 있는 고려대학교와의 경기가 많이 기다려진다. 최대한 석준휘를 잘 막아보겠다. (석)준휘에 비해 스피드에서는 뒤질지라도 힘에서는 제가 앞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이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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