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범석이 좋았어“ 남들보다 일찍 그라운드에 나온 김범석이 1루 미트를 끼고 김일경 수비 코치의 펑고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전날 하루 휴식을 취한 김범석은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1루 수비 훈련에 집중했다.





평소 훈련 같았으면 2루수, 유격수, 3루수의 송구를 받은 뒤 내야 땅볼을 직접 잡는 훈련을 반복하지만 이날은 김일경 수비 코치의 펑고를 정확히 잡아야 했다.

야수들이 던지는 볼의 경우 다이렉트로 들어오거나 원바운드 후 1루수가 잡기 좋은 방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많지만, 김 코치는 일부러 잡기 어려운 바운드에 맞춰 펑고를 치며 1루수 김범석에게 부드러운 핸들링을 강조했다.





김 코치는 3루, 유격, 2루로 위치를 옮겨 상황을 부여하며 수비 훈련을 이어갔다. 거구의 김범석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반복되는 훈련이 힘들 법도 하지만 오히려 더 큰 기합 소리로 김 코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훈련을 마친 뒤 김 코치는 김범석에게 다가가 1루 수비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세세히 알려주는 모습이었다.





아마추어 시절 포수로 주로 뛰었던 김범석은 프로 입단 이후 부상과 체중 조절 이슈로 1루수나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프로필상 178cm 110kg 건장한 체구의 프로 2년 차 김범석은 올 시즌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출전 기회를 잡았다. 시즌 타율 0.341 15안타 3홈런 14타점, 최근 10경기 타율 0.316 12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주말 경기 만루 찬스 때마다 장타를 터뜨리는 김범석의 뜨거운 방망이에 LG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LG 팬들은 인기 판다 푸바오를 닮은 김범석을 범바오로 부르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12건, 페이지 : 13/5102
    • [뉴스] [NBA] 'PO 2라운드 진출했는데...'..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가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JB 비커스태프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비커스태프 감독은 202..

      [24-05-24 08:18:54]
    • [뉴스] 옵트 아웃 유력한 디안젤로 러셀, 리빌딩 마..

      올랜도가 러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켈리 이코 기자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 매직이 이번 여름 디안젤로 러셀 영입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 소속으로 평..

      [24-05-24 08:10:16]
    • [뉴스] 세계 1위 골퍼 셰플러 체포 당시 경찰관 보..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메이저 골프 대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교통 통제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체포한 경찰관이 체포 당시 보디캠 전원을 꺼놨던 것..

      [24-05-24 07:54:00]
    • [뉴스] 골프 카트 운전자 익사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

      제주경찰청 광수대로 넘겨 '중대시민재해' 해당여부 집중 검토골프장 담당자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는 적용 가능할 듯(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한 골프장에서 카트를 몰던 50대 남성이 인공연못에 빠져 숨진 사..

      [24-05-24 07:54:00]
    • [뉴스]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 김민종이 일냈다…세..

      39년 만에 남자 최중량급 금메달…여자 최중량급 김하윤은 동메달한국 유도, 세계선수권 개인전 금 2개·동 3개로 마무리(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마장동 정육점' 둘째 아들인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양평군청·세..

      [24-05-24 07:54:00]
    • [뉴스] 39년 만에 우승한 유도 김민종 “진짜 역사..

      세계선수권 남자 최중량급 우승…도쿄 올림픽 금·은메달리스트 거푸 격파“평소 흥분하는 경향…침착하게 경기에 집중해 좋은 결과“(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세계를 제패한 남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은..

      [24-05-24 07:54:00]
    • [뉴스] '미쳤다' '만루에서 철벽투! 피안타 제로라..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만루잡는 사나이'라고 불려도 될 것 같다.LG 트윈스 김진성이 또한번 만루 위기를 탈출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김진성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

      [24-05-24 07:40:00]
    • [뉴스] '학폭 화이팅' 비아냥도…하소연 할 수 없던..

      [서초=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난 번에는 창원에서도 올라왔어요.“서울 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23일 김대현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 측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언한 원심..

      [24-05-24 07:00:00]
    • [뉴스] '사직의 기적' 무기력한 꼴찌였던 롯데, 5..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직 봄이었다. 롯데 자이언츠의 뜨거운 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롯데가 탈꼴찌에 성공했다. 롯데는 21~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이겼다. 첫날 찰리 ..

      [24-05-24 06:22:00]
    • [뉴스] LG, 마레이·구탕과 동행 계속될까? 조상현..

      [점프볼=최창환 기자]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아쉽게 놓친 만큼, 오프시즌도 분주하기만 하다. 조상현 감독은 차기 시즌도 LG를 플레이오프 이상으로 이끌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창원 LG는 2024년 오프시즌에 전..

      [24-05-24 06:00:47]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