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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연고 이전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8-70으로 승리했다.


KCC가 5경기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했다. KT와 치열한 공방을 펼친 가운데 연달아 접전 승부를 이겨낸 게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로서 KCC는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2015-2016시즌과 2020-2021시즌에 챔프전에 올라 통합 우승을 노렸던 그들이지만 미션을 완성하지 못한 바 있다.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맺었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에서 9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뒤 2년 연속 FA 시장에서 좋은 자원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승현과 허웅, 최준용, 이호현을 영입하며 다시 대권 도전을 위한 고삐를 당겼다.


여기에 이번 시즌 초반 상무에서 송교창까지 전역하며 KCC는 '슈퍼팀'이라고 불리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규리그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5위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중요한 무대에서 그들은 하나의 팀이 됐다.


6강에서 SK, 4강에서 DB를 꺾은 KCC의 질주는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KT도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버텼지만 KCC가 한 끗 차이로 3~4차전을 잡아낸 게 결정적이었다.


이로서 KCC는 KBL 역사에서 처음으로 연고 이전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 플레이오프 들어 반전에 성공하며 구름 관중을 부산에 불러모았던 KCC다. 3차전과 4차전에 연속으로 만 명 이상의 관중이 사직체육관을 찾았다.


또한 2021-2022시즌 SK에 이어 2번째로 KBL 컵대회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 군산에서 20년 넘게 사랑을 보내준 전라북도 팬들에게 뜻깊은 작별 인사를 보낸 것에 이어 챔프전 우승으로 부산 팬들에게 화려한 출발을 알린 시즌이 됐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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