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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가 신인왕에 선정됐다.


NB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신인왕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에서 웃은 이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였다. 1위표 99개를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최고의 신인에 선정된 웸반야마다. 신인왕 만장일치는 2016년 칼-앤써니 타운스 이후 8년 만이다.


역대 NBA 만장일치 신인왕
랄프 샘슨
데이비드 로빈슨
블레이크 그리핀
데미안 릴라드
칼-앤써니 타운스


웸반야마의 신인왕 수상은 시즌 막판부터는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다. 그만큼 그의 루키 시즌 퍼포먼스가 대단했다.


신장 224cm, 윙스팬 244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보유한 웸반야마는 빠른 발과 슈팅력까지 겸비, NBA 입성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 재능', '팀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유망주' 등이 그를 따라오는 수식어였다.


기대대로 웸반야마는 엄청난 재능이었다. 데뷔 초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했지만 NBA에 익숙해진 뒤로는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샌안토니오를 이끌었다. 데뷔 시즌 평균 21.4점 10.6리바운드 3.6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수비에서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리그 평균 블록슛 1위를 차지했으며,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골밑에서만 한정되지 않는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했다. 역대 최고의 수비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


여기에 총 128개의 3점슛을 터트려 NBA 역사 최초로 한 시즌에 250개 이상의 블록슛, 100개 이상의 3점슛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이런 웸반야마를 신인왕 투표에서 지나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이제 웸반야마가 바라보는 것은 팀과의 동반 성장이다. 이번 시즌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의 분전에도 22승 60패를 기록했는데, 괴물 루키가 절대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다. NBA 최다승 명장 그렉 포포비치와 함께하는 웸반야마의 다음 시즌에 벌써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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