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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미네소타가 덴버에 완승을 거두고 시리즈 2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06-80으로 승리했다.

루디 고베어가 자녀 출산으로 결장했지만 칼-앤서니 타운스(27점 11리바운드)와 앤서니 에드워즈(27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니케일 알렉산더-워커(14점 6리바운드)와 나즈 리드(14점 5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시리즈 2연승을 달린 미네소타는 가벼운 마음과 함께 홈으로 향할 수 있게 됐다.

1쿼터를 28-20으로 마친 미네소타는 2쿼터에 더욱 기세를 올렸다. 타운스, 리드, 알렉산더-워커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니콜라 요키치에게 실점했지만 에드워즈와 타운스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알렉산더-워커가 또 한번 외곽포를 꽂은 미네소타는 61-35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미네소타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덩크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타운스는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덴버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알렉산더-워커와 리드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에드워즈 또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2-60, 여전히 미네소타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알렉산더-워커와 에드워즈의 3점슛으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이후 레지 잭슨과 저스틴 할러데이에게 외곽포를 맞았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타운스와 에드워즈의 추가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여유가 생긴 미네소타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덴버는 요키치(16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지만 미네소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불리한 상황에서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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