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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한별 인터넷기자]시흥 TOP 농구교실 중3 대표팀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흥 TOP 농구교실은 아이들에게 대회 출전 및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2022년 첫 대표팀, 중1 대표팀을 창단했다. 이렇게 시흥 대표팀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이들은 대표팀 선발 후, 담당 지도자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힘든 훈련에도 지친 내색하지 않았다. 2024년 부천시 의장기 협회장배에서는 우승, 2024년 제천 자연치유도시 전국대회 준우승을 거두는 등 이들은 노력을 결과로 증명해냈다.

시흥 TOP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1기 대표팀은 어느덧 중3이 되었다. 중3 대표팀 아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하고 있으며 화목한 분위기까지 조성한다. TOP 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농구교실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한다. 전 학년 대표팀 동생들은 닮고 싶은 형으로 중3 대표팀 친구들을 꼽는 등 형들을 잘 따르고, 서로를 아끼며 함께 성장한다.

중3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이은혁은 “시흥 TOP를 대표해 전국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로 대표팀을 시작했다. 다행히 올해 치러진 제천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약간의 하락세라 느껴졌던 우리 대표팀은 야간운동까지 동원해 친구들과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모든 것을 담아 준비했다. 이런 노력 덕에 결승 무대까지 밟을 수 있었다. 결승에서 아쉬움도 많이 느꼈지만 더 노력하고 연습해 남은 대회도 잘 치르고 싶다”라며 대표팀 선수로서 열정과 책임을 다했다.


이은혁과 함께 활약 중인 대표팀 양준은은 “농구를 늦게 배웠지만 열정은 최고였다고 생각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국제 대회를 나가 해외 선수들과 겨뤄보며 아직 더 성장해야 한다고 느꼈고, 다양한 해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우승에 자만하지 않고, 실력을 더 다듬어 계속 우승을 하고 싶다“라며 본인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중3 대표팀 아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농구를 대하는 겸손한 자세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시흥 TOP 김기호 원장은 “창단부터 지금까지 아이들과 늘 함께 하고 있다. 시흥 대표팀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준 아이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중3 아이들이 아래 대표팀 동생들을 얼마나 챙기고 이끌어 가는지 알기에 시흥 TOP에도, 나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다. 이 아이들이 없는 대표팀의 모습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중3 대표팀 친구들의 마지막 대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꿈을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_시흥TOP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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