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198㎝ 최장신 선수 마테이코 눈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한 해 농사의 시작, 외국인 트라이아웃이 시작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4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막을 올렸다.이번 트라이아웃에는 구단 사전 평가를 거친 '새 얼굴' 37명이 참여했다. 신청서를 낸 선수 중 3명은 불참했다.2023-2024시즌 V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 중 트라이아웃을 신청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현대건설·카메룬), 윌로우 존슨(흥국생명), 지젤 실바(GS칼텍스), 반야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 4명도 재계약 또는 다른 구단에서의 재도전을 기다린다.첫 단계는 선수 숙소인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열린 메디컬 체크였다.구단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 현지 의료진이 선수들을 검진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자세한 선수 선발 전략은 비밀“이라며 웃었다. 아시아쿼터인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와 재계약한 정관장은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오후에는 NAS 스포츠 콤플렉스로 장소를 옮겨 신체검사 일부를 진행했다. 체중과 러닝 점프, 스탠딩 리치를 측정했다.선수들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연습 경기에 나섰다.대다수 선수가 날개 공격수인 관계로 현지에서 투입된 세터가 참여했고, 리베로 없이 6대6 경기로 평가전을 치렀다.연습경기 후엔 상황 설정 테스트로 개인 능력을 파악했다.아웃사이드 히터들은 리시브를 한 뒤 공격을 하고, 다시 공격을 때린 뒤 블로킹에 참여하는 훈련을 했다.서브가 강점인 선수들은 서브를 때리기도 했다.선수들의 평가를 돕기 위해 나선 여오현 IBK기업은행 코치와 이강주 정관장 코치는 멋진 수비를 펼쳐 박수를 받기도 했다. 장영기 현대건설 코치와 이용희 페퍼저축은행 수석코치는 쉴 틈 없이 공을 때렸다.

선수 대부분이 아직 몸 상태를 100%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지난해보다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트라이아웃이 처음인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신임 감독은 “아직 첫날이기 때문에 내일까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눈여겨본 선수들의 기량도 다시 점검하려 한다“고 말했다.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과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도 “전체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좋은 선수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고심하는 모습이었다.지명 가능성이 컸지만, 국가대표팀 차출로 빠진 데자렛 마단(쿠바)의 불참을 아쉬워한 구단도 있었다.실바와 모마의 재계약이 유력한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은 비교적 여유 있는 표정이었다.부키리치가 신청한 한국도로공사도 새 얼굴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고민에 빠졌다.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오늘 같은 선수들의 컨디션이면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선수 재계약은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11시까지 결정한다.그래도 눈길을 끈 선수들이 있었다.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1개 구단으로부터 1순위를 받은 바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194㎝), 최장신 선수인 마르타 마테이코(폴란드·198㎝)는 높이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2개 구단부터 1순위 선택을 받은 메렐린 니콜로바(불가리아·188㎝)는 빠른 스윙과 강한 서브를 선보였다.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아나스타샤 구에라(186㎝)와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192㎝)도 관심을 모았다.선수들은 8일 오전 감독들과의 면담을 가진 뒤 오후에 두 번째 평가전을 가진다.9일 마지막 평가전 뒤에는 드래프트를 통해 한국 무대를 밟을 선수가 결정된다.드래프트는 현지시간 9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시작한다.jiks79@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21건, 페이지 : 16/5143
    • [뉴스] “목요일부터 컨디션이 돌아오는 것 같았다“ ..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나도 느끼고 있었다, 내가 무서워질 수 있음을….김범석이 괴력을 발휘했다. 생애 첫 연타석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범석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시..

      [24-05-18 21:51:00]
    • [뉴스] '김범석 생애 첫 연타석포 작렬' LG, K..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범석 연타석포, 최원태 복귀승...2연승 거둔 LG.LG 트윈스가 수원 원정에서 기분 좋게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LG는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 ..

      [24-05-18 20:14:00]
    • [뉴스] 절과 궁을 좋아하는 엘리안...권영민 감독도..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도,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쿠바)도 ‘절’ 이야기에 미소를 지었다. 한국전력은 2024년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엘리안을 지명했다. 만족스러운 결과..

      [24-05-18 20:00:17]
    • [뉴스] [KLPGA] 박현경, 문정민 꺾고 2년 연..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문정민(SBI저축은행)에 완승을 거두고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두산 매치플레이 준결승에 진출했다.박현경은18일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

      [24-05-18 18:36:00]
    • [뉴스] [KLPGA] 이예원, 2주 연속 우승 보인..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예원(KB금융그룹)이 최악의 컨디션 속에 고지우(삼천리)에 신승을 거두고 2년 만에 두산 매치플레이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예원은 18일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

      [24-05-18 18:36:00]
    • [뉴스] [용병닷컴통신]‘알리제 존슨 VS 제러드 설..

      [점프볼=정지욱 기자]부산 KCC의 우승에 일조한 포워드 알리제 존슨이 곧바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해외 에이전트에 따르면 알리제는 1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리그(BSN)의 산 헤르만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

      [24-05-18 18:33:08]
    • [뉴스] '미쳤다는 말밖에' 괴력의 김범석, 생애 첫..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무서울 정도다. 김범석이 생애 첫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김범석의 시즌 4, 5호포가 한꺼번에 터졌다.김범석은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24-05-18 18:32:00]
    • [뉴스] “많이 동참해주셨으면"…자선 경기에 등장한 ..

      [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누가 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좋은 취지의 행사이기 때문에 선수들, 또 다른 연예인분들도 많이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레피젠과 함께하고 사단법인 ..

      [24-05-18 18:21:02]
    • [뉴스] 이예원 vs 윤이나, 한주 만의 리턴 빅매치..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흥미로운 빅매치가 성사됐다.이예원이 동기생 윤이나와 결승 진출 길목에서 맞붙는다.이예원은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24-05-18 18:19:00]
    • [뉴스] [NBL1] '호주행' 박지현, 데뷔 첫 경..

      [점프볼=홍성한 기자] NBL1(호주) 리그에 진출한 박지현이 데뷔 첫 경기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뱅크스타운 브루인스의 박지현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코메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4-05-18 18:14:05]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