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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일차가 아쉬움으로 마무리됐다. 재계약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트라이아웃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 중이다. 1일차인 7일 오전에는 신규 초청 선수 37명의 메디컬 체크가 이뤄졌고, 오후에는 NAS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4개 조로 나뉘어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세르비아 출신의 외국인 세터 2명이 섭외됐고, 선수들은 좌우 측면은 물론 후위 공격까지 시도를 했다. 리시브 이후 공격까지 이어지는 ‘받고 때리기’도 점검했다. 서브 그리고 공격 이후 연결 동작으로 블로킹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최장신 197cm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폴란드)는 사전에 2개 구단으로부터 1위를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트라이아웃 첫날에는 다소 아쉬움을 남긴 모습이었다.

1개 구단으로부터 1위를 받은 194cm 아포짓 바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가 첫 날 가장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가장 임팩트있는 공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개 구단으로부터 1위를 받은 2003년생의 188cm 아포짓 메렐린 니콜로바(불가리아)도 이른바 ‘배구를 할 줄 아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 초청받은 37명 중 최연소 선수이기도 하다. 불가리아 국가대표로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외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차가웠다. “선수들 기량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국 각 팀에서는 2023-24시즌 함께 했던 선수들과의 재계약으로 가닥을 잡을 수밖에 없다. 기존의 외국인 선수보다 월등하게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

2023-24시즌 챔피언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 GS칼텍스는 득점 1위를 차지한 지젤 실바(쿠바/아제르자이잔)와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

한국도로공사 입장에서도 198cm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보다 나은 선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 역시 부키리치와 동행을 이어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윌로우 존슨(미국)도 V-리그 재도전에 나섰지만 재계약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트라이아웃 1일차를 마친 각 팀의 셈법은 더 복잡해졌다. 8일 2일차에는 감독들과의 면담, 오후 연습경기가 진행된다. 9일 오후 드래프트가 실시되는 가운데 각 팀 사령탑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_두바이/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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