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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논현/조영두 기자]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강상재(30, 200cm)가 원 소속 팀 원주 DB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7일부터 2024 KBL FA 시장이 막을 올렸다. 올해는 강상재, 김종규(이상 DB), 이재도(LG), 박지훈(정관장) 등이 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생아 첫 FA 자격을 얻은 강상재는 8일 서울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열린 2024 자유계약선수(FA) 설명회에 참석해 FA 제도와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강상재는 “형들이 FA가 되는 걸 지켜보면서 나도 내 위치에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이제 내 차례가 왔다. 다행히 감사하게도 이번 시즌 팀 성적이 좋았다. 주장으로서 100%는 아니지만 팀을 잘 이끌었다고 생각하기에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강상재는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스몰포워드로 포지션 변경에 성공,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14.0점 6.3리바운드 4.3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DB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공헌했다. 팀 동료 이선 알바노와 치열한 MVP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FA를 앞둔 시즌이라 체중 감량을 열심히 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포지션 전향을 했는데 어느 정도는 성공했다고 본다. 그리고 주장을 맡아서 팀을 잘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내 가치가 조금은 올라가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강상재의 말이다.

DB는 강상재와 더불어 김종규도 FA가 됐다. 2명을 모두 잡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지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강상재는 “팀에 애정이 많다. 군 생활 중에 트레이드가 됐는데 DB에서 더 열심히 해서 내 기량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이번 시즌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했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너무 행복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좋은 제안을 주신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앞서 언급했듯 강상재는 이번 FA 시장 최대어다. 원 소속 팀 DB뿐만 아니라 복수의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지 궁금해지는 이유다.

강상재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선수 구성이다. 그래야 매 시즌 좋은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협상할 때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려고 한다. FA인만큼 금액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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