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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악동 베벌리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 가드 패트릭 베벌리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관중에게 공을 던지고, 기자와의 인터뷰를 거부한 것이 이유다. 베벌리의 만행은 3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 밀워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맞대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밀워키는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실시 됐다. 4쿼터 막판, 베벌리는 벤치 뒤에 앉은 인디애나 팬들을 향해 공을 던졌다. 이후 관중들과 언쟁을 벌였다. 밀워키 동료들을 당황환 표정을 지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나서 팬들을 진정시켰다.

경기 후에도 베벌리의 말썽은 계속 됐다. 라커룸에서 취재진과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자신의 팟캐스트를 구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터뷰를 거부했다. 해당 기자의 마이크를 밀어내며 라커룸 밖으로 나가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경기 중 관중들과의 언쟁 때문에 흥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핑계일 뿐이었다.

NBA 사무국은 관중에게 공을 던지고, 기자와의 인터뷰를 거부한 베벌리에게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미 시즌이 끝났기에 베벌리는 새 시즌 정규리그 초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벌금 등 추가 조치가 없었기에 솜방망이 징계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이 베벌리의 행동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라 여론이 더욱 악화됐다.

기이한 행동으로 4경기 출전 징계를 받은 베벌리. 이번 시간으로 그가 왜 NBA 대표 악동으로 불리는지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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