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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호남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서만 통산 3승을 거둔 김우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에 나섰다.김우현은 10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천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25점의 김우현은 오후 2시 30분 현재 2위 임예택에게 1점 앞선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이 대회는 버디에 2점, 이글 5점을 주고 보기에는 -1점, 더블보기 이하에는 -3점을 적용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다.1991년생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오픈, 보성CC클래식과 2017년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드림오픈에서 우승했다.송학건설오픈은 전남 나주, 보성CC 클래식은 전남 보성에서 열렸고, 카이도 드림오픈은 전북 장수에서 대회가 진행됐다.김우현은 이날 2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이 지역만 오면 고향도 아닌데 마음이 편하다“며 “3승 모두 20대 나이에 달성했는데, 30대인 지금 우승할 때도 됐다“고 의욕을 내보였다.1, 2라운드 모두 보기 없는 경기를 치른 그는 “보기가 없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티샷 정확도가 높아졌고, 쇼트 게임이 잘 되는 것이 시즌 초반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이유“라고 밝혔다.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12위, 이달 초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6위를 기록한 김우현은 “거리는 5m 정도 줄었지만,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1점 차 2위에 올라 있는 임예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강한 선수다.2019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임예택은 지난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13점을 추가한 임예택은 “이런 방식의 대회가 나와 잘 맞는지 모르겠다“며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라고 해서 공격적으로 하기보다 원래 하던 대로 하는데 좋은 성적이 나와 신기하다“고 말했다.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예택은 “컨디션이 좋고, 샷이나 퍼트도 괜찮아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 같다“며 “3라운드 비 예보가 있지만 바람과 싸움이니 방향이나 세기를 잘 체크하고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emailid@yna.co.kr<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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