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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가 빙상 위로 돌아온 심경을 SNS에 적었다.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힘든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더 밝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저는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빙판 위에 다시 섰습니다“라며 “지금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것처럼 제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용기를 내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놀라운 변화와 반전을 일으켜낼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4 소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는 작년 1월 '국가대표 선수 시절 대표팀 코치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가해자인 코치는 유죄를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심석희는 서울시청에 입단해 지난 2월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MVP(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여자 일반부 2관왕에 이어 MVP까지 따낸 심석희는 “MVP 수상은 예상 못 했는데 기쁘다. 4월에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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