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연이틀 승리를 잡으며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SSG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SSG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9승(1무14패) 째를 거뒀다.

SSG는 선발 투수 오원석이 4이닝 동안 4안타(1홈런) 4사구 3개 3탈삼진 3실점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 투수의 릴레이 호투로 승리를 잡았다.

오원석에 이어 고효준(1이닝)-이로운(1이닝)-노경은(1이닝)-조병헌(1이닝)-문승원(1이닝)이 차례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SSG는 2회초 이지영의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2회와 3회 실점이 나오면서 2-3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5회초 안상현과 최지훈의 연속 안타, 박성한의 땅볼로 한 점을 냈다.

6회초 만루 찬스에서 SSG는 대타 추신수 카드를 꺼냈다. 한화는 이충호를 올렸지만, 밀어내기 볼넷이 나왔다. 이 점수는 이날 경기 결승점이 됐다.

기를 마친 뒤 이숭용 SSG 감독은 “선수들이 한점차 승리를 지키며 기분 좋게 위닝을 거두고 인천으로 가게 됐다“라며 “불펜 투수들이 무실점 릴레이 피칭으로 1점차 승리를 지켰다“고 칭찬했다.

이 감독은 이어 “야수 쪽에서는 지영이가 경기 초반 2타점 적시타와 번트로 추가 점수에 기여하는 등 공격에 기여했고 좋은 투수 리드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했다.

투타 모두 좋은 활약 속에 이 감독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던 장면도 있다. 이틀 연속 홈 보살에 성공한 에레디아. 2회말 주자 2,3루에서 임종찬의 뜬공을 잡고 정확하게 포수에게로 던져 3루에서 홈으로 달린 이도윤을 잡아 실점을 막았다. 초기 판정은 아웃. 한화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똑같은 장면이 나왔다. 주자 1,2루에서 이도윤이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에레디아는 공을 잡아 주저없이 포수에게 던졌고, 2루에서 3루를 돌아 홈을 노리던 안치홍을 잡아냈다. 판정은 아웃. 한화가 다시 비디오판독을 했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이 감독은 “어제 오늘 에레디아의 홈 보살도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SSG는 3일부터 홈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 감독은 “연승의 기운을 잘 살려 NC 홈 주말 3연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0370건, 페이지 : 8/1037
    • [뉴스] 30일만의 탈꼴찌! '이학주→유강남→나승엽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틀 연속 단단한 마운드를 뽐냈던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엔 불방망이를 과시하며 1위팀을 스윕했다.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0대6으로 승리, 이번 주중..

      [24-05-23 22:10:00]
    • [뉴스] 도루 6개 '분노의 질주', 39세 베테랑의..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분노의 질주'로 3연패를 탈출했다.LG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도루 6개의 적극적인 발야구로 8대4로 승리했다. 3연패 탈출..

      [24-05-23 21:51:00]
    • [뉴스] 타구 속도 179.6㎞+비거리 135m! '..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유강남이 사직구장 장외로 홈런을 넘긴 10번째 선수가 됐다.유강남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6회말, KIA 4번째 투수 전상현을 상대로 좌측 관..

      [24-05-23 21:16:00]
    • [뉴스] 올해 첫 팬사인회→마수걸이포 쾅! 설움 떨쳐..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학주가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이학주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 5회,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4-2로 앞서던 팀에 3점..

      [24-05-23 20:19:00]
    • [뉴스] '끝내기 패배' 치명적 실수→선발출전? “여..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전날 치열한 경기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 실수를 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선발출전이 이뤄졌다.KIA 타이거즈 박정우가 그 주인공이다. 박정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

      [24-05-23 20:00:00]
    • [뉴스] '151㎞' 이의리→'67구' 임기영, 최종..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의리와 임기영이 돌아온다. 선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KIA 타이거즈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임기영은 23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 2군전에 선발등판, 4이닝 1..

      [24-05-23 19:12:00]
    • [뉴스] “내가 왜 5번에 넣었는지 알아?“…'실책→..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원하는 대답을 하더라고요.“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하재훈(34)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감독은 하재훈에..

      [24-05-23 18:15:00]
    • [뉴스] KIA 허 찌른 이중도루 기습→외인 적시타!..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무조건 뛰라고 했다. (3루에서)죽어도 어차피 2루에 또 주자가 있으니까.“3-1의 불안한 리드에서 1점을 달아난 결정적 순간.'명장'의 과감한 작전이었다.롯데 자이언츠는 23일 부..

      [24-05-23 17:41:00]
    • [뉴스] 건강한 '참치가 돌아왔다' LG 박동원, 밝..

      [대전=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LG 주전 포수 박동원이 열흘 만에 1군에 합류했다.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LG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LG 트윈스 박동원이 10일 만에 1군 엔트리에..

      [24-05-23 17:41: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