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이주영과 강성욱의 클러치 쇼에 힘입어 한국이 이상백배 1차전을 승리했다.


한국 남자대학 선발 팀은 17일 국립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 1차전에서 일본 남자대학 선발 팀에 64-57로 이겼다.


이주영의 자유투와 3점을 앞세워 7-0 런으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 강성욱의 어시스트에 이은 이대균의 골밑 득점과 강성욱의 속공 풋백 득점으로 계속 앞서나갔다. 한국은 단단한 수비로 일본의 득점을 틀어막았고, 김보배의 자유투로 쿼터 막판에도 격차를 벌리며 21-1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최강민의 기습적인 3점으로 한국은 15점 차 리드를 잡았다. 최강민과 이대균의 픽앤롤에 이은 이대균의 골밑 득점까지 나왔다. 이동근의 3점으로 기세를 이어간 한국은 20점 차가 넘는 리드를 잡았고, 전반을 41-19로 리드하며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일본의 추격이 시작됐다. 한국이 3쿼터 시작 후 공격이 꽁꽁 묶이고 있는 동안 일본은 하퍼와 사토가 잇따라 득점을 올리며 3분여만에 41-28로 추격당했다. 이주영이 골밑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일본이 사키 알림의 골밑 앤드원과 앤써니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추격, 8점 차까지 쫓아왔다. 한국도 이동근의 자유투와 최강민의 속공으로 반격하며 리드를 유지하기 위해 애썼고 3쿼터는 한국이 49-42로 앞선 채 끝났다.


이후 경기는 추격하려는 일본과 달아나려는 한국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묘한 분위기로 흘러가던 경기가 기울기 시작한 것은 4쿼터 중반. 이주영의 점퍼로 9점 차 리드를 잡은 한국은 강성욱의 속공 득점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이주영의 3점까지 림을 가른 한국은 4분 30여초를 남기고 61-48로 달아났다. 이어서 강성욱까지 돌파에 이어 왼손 레이업을 성공, 한국은 63-48로 앞서나갔다.


이후 한국은 일본의 추격을 잘 막아냈지만 1분여를 남기고 전방 압박 수비에 잇따라 실점, 종료 40여초를 남기고 63-57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유민수가 23.4초를 남기고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65-57로 달아났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16005건, 페이지 : 1/1601
    • [뉴스] "고베어 수비는 바비큐 치킨" 드레이먼드 그..

      미네소타와 골든스테이틔 맞대결이 더 재밌어질 전망이다. '디 애슬레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미네소타의 시즌이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종료됐다. 우승 도전에 실패..

      [24-06-01 21:26:12]
    • [뉴스] 거침없는 돈치치, ‘21세기 조던의 길’로 ..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는? 과반수 이상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62‧198cm)을 꼽을 것이다. 그는 현재 농구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로 커리어와 임팩트에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잡아냈다. 때문에 은퇴후..

      [24-06-01 18:46:54]
    • [뉴스] [NBL1] ‘3점슛 5방 적중’ 박지현, ..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뱅크스타운)이 서덜랜드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1일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 뱅크스타운 바스켓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

      [24-06-01 17:35:58]
    • [뉴스] 미칼 브릿지스 to 휴스턴? 픽 트레이드 시..

      미칼 브릿지스가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을까. 일단 휴스턴은 의사가 확실해 보인다.한국시간으로 오는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2024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다.상대적으로 흉작이라는 평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몇몇 팀..

      [24-06-01 16:53:33]
    • [뉴스] 마이크 브라운 감독, 새크라멘토와 3년 연장..

      마이크 브라운 감독이 결국 새크라멘토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1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새크라멘토 킹스가 3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022년 새크라멘토와 3+1 계약을 맺은 ..

      [24-06-01 16:45:18]
    • [뉴스] 불안한 프로농구 FA 보상제도, 수정-보완 ..

      남자 프로농구 FA 시장이 마감됐다. 선수 등록이 시작되는 6월 1일부터는 트레이드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다만 FA 시장의 잠잠했던 분위기는 아쉬움이 남는다. 국가대표급 FA 대어들의 연쇄 이동으로 뜨거웠던 2..

      [24-06-01 16:25:01]
    • [뉴스] ‘이번엔 진짜 팔까?’ 라빈 트레이드 대가 ..

      시카고가 잭 라빈 트레이드에 다시 나선다. 라빈은 지난 2016-2017시즌부터 시카고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미네소타에서 데뷔한 라빈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카고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1..

      [24-06-01 10:52:16]
    • [뉴스] 댈러스 유니폼 입고 우승했던 제이슨 키드, ..

      댈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 유일한 반지를 손에 넣었던 제이슨 키드가 이번엔 감독으로 도전한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023-2024시즌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리그를 서부 5위로 마쳤던 댈러스는 하위시드의 반..

      [24-06-01 10:41:04]
    • [뉴스] 어빙 vs 보스턴, 포르징기스 vs 댈러스!..

      절묘하게 얽혔다. 올해 NBA 파이널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친정 팀 복수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2024 NBA 파이널 대진이 확정됐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서부 우승을 ..

      [24-06-01 10:37:1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