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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문태종의 아들 재린 스티븐슨(앨라배마)이 NBA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했다. 다만, 참가 여부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NB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엔트리로 2024 NBA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총 195명이 신청한 가운데 재린의 이름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태종의 아들 재린은 앨라배마대학에 입학, 2023-2024시즌 37경기(선발 5경기) 평균 16.6분 동안 5.3점 2.6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1.7%(32/101)였다.

재린은 NCAA 8강에서 맹활약했다. 크렘슨대학을 상대로 3점슛 5개 포함 19점 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존재감을 과시, 앨라배마의 89-82 승리에 앞장섰다. 앨라배마가 파이널 포에 진출한 건 학교 역사상 처음이었다.

재린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버지 문태종이 이루지 못한 NBA 진출이지만, 드래프트 신청서 제출이 참가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신청서를 제출한 이들은 29일까지 철회가 가능하며, 에이전트를 고용한 상태가 아니라면 졸업 전까지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수 있다.

재린은 앨라배마의 주요 벤치멤버로 활약했지만, 아직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확률이 높은 유망주는 아니다. 당장은 이름을 더 알리고, NBA 관계자들 사이에서 평가를 받는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워크아웃을 통해 경쟁자들의 실력을 살펴보는 것도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 될 수 있다.

손대범 본지 편집인 겸 KBSN 해설위원은 “워크아웃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코치들에게서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워크아웃 이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 매년 얼리엔트리로 신청하는 이들이 많지만, 40~50명은 철회한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재린의 앨라배마 동료 마크 시어스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린의 드래프트 신청은 놀라운 일이지만, 얼리엔트리 신분이다. 나는 그가 신청을 철회하고 학교로 돌아올 거라 생각한다”라고 남겼다.

한편, NBA 드래프트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이달 12일에는 드래프트 컴바인이 진행된다.

#사진_재린 스티븐슨 소셜미디어, NBA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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