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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브런슨의 화력을 앞세운 뉴욕이 5차전 완승을 거뒀다. 이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남은 승수는 단 1승이다.

뉴욕 닉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2024 NBA 동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5차전에서 121-91로 이겼다.

뉴욕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제일런 브런슨(44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화력을 뽐내며 팀 공격에 앞장섰다.

조쉬 하트(18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알렉 버크스(18점 5리바운드), 마일스 맥브라이드(17점 4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반면,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22점 8리바운드)과 마일스 터너(1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가 분전했으나, 타이리스 할리버튼(1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맥브라이드의 강한 수비에 침묵하며 경기를 내줬다.

1쿼터를 38-32로 앞선 채 마친 뉴욕. 2쿼터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그 중심에는 브런슨이 있었다. 이날 경기전까지 브런슨의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은 32.9점.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의 33.0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플레이오프에 탈락한 상황. 즉, 현재 플레이오프를 뛰고 있는 이들 중에는 브런슨의 화력이 제일 뜨거운 상태다.

그 화력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2쿼터에만 브런슨은 18점을 몰아쳤다. 돌파 득점은 물론 3점슛까지 연거푸 성공시키며 매치업으로 만난 앤드류 넴하드를 압도했다. 여기에 맥브라이드와 조쉬 하트의 지원 사격까지 나온 뉴욕은 69-54로 전반전을 마쳤다. 


좋았던 분위기와 달리 뉴욕은 3쿼터 초반 터너에게 연속 3개의 외곽포를 헌납하며 위기를 맞았다. 단테 디빈첸조의 중거리슛으로 급한 불은 끈 뉴욕은 맥브라이드와 브런슨의 외곽포까지 림을 가르며 14-1 스코어 링에 성공,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버크스의 3점슛을 더한 뉴욕은 94-71로 리드를 유지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뉴욕은 시아캄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잠시 흔들렸으나, 버스크의 3점슛으로 맞섰고, 브런슨이 연속 7점을 몰아넣으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뉴욕은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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