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역시 돈치치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04-9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댈러스는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1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데릭 존스 주니어도 19점 야투 성공률 77.8%(7/9)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0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초반, 댈러스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외곽슛에 휘둘리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존스와 돈치치가 3점슛으로 응수하며 곧바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중반 이후에는 존스와 다니엘 개포드가 상대 기세를 꺾는 엘리웁 덩크를 터뜨렸다. 1쿼터는 24-22, 댈러스의 리드로 종료.


2쿼터 역시 댈러스의 흐름이었다. 카이리 어빙의 득점포가 가동됐고 돈치치도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쿼터 중반, 댈러스는 쳇 홈그렌과 길저스-알렉산더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존스와 돈치치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에 나서며 리드 폭을 넓혔다. 그 결과, 2쿼터는 54-44로 끝났다.


3쿼터, 댈러스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개포드와 어빙이 오클라호마시티의 허술한 수비를 집요하게 노렸고 P.J. 워싱턴도 득점 행진에 참여했다. 길저스-알렉산더에게 연달아 득점을 내준 점은 아쉬웠다. 하지만 다른 선수의 공격은 완벽히 차단했다. 쿼터 막판. 돈치치의 스텝백 3점슛까지 더한 댈러스는 3쿼터를 79-67로 마무리했다.


승승장구하던 댈러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4쿼터 초반, 댈러스는 길저스-알렉산더를 중심으로 한 오클라호마시티에 연속 득점을 내주며 7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워싱턴이 3점슛과 덩크를 엮으며 소방수로 나섰다. 이후 존스는 블록슛에 이은 투 핸드 덩크를 작렬했고 데릭 라이블리 2세는 핵어 작전을 이겨내며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7건, 페이지 : 1/5072
    • [뉴스] “집중력과 마인드 개선해야” 21점차 못 지..

      [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삼성이 2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SK전 악몽을 떠올렸다. 서울 삼성은 3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4-11-01 08:00:54]
    • [뉴스] 18년 동안 함께했던 일원과 아름답게 이별하..

      [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만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별도 있는 법이다. 그렇기에 오랫동안 함께했던 일원을 떠나보내는 방식도 중요하다. 청주 KB스타즈가 ..

      [24-11-01 07:00:52]
    • [뉴스] 충격 '발롱 수상자의 파격 선택' 로드리,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드리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라리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다만 유력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다.스페인의 엘나시오날은 31일(한국시각) '로드리는 레알보다 바르셀로나에 ..

      [24-11-01 06:47:00]
    • [뉴스] “고정 라인업 선호했지만...“ 류중일호 프..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에 있을 때는 고정 라인업을 참 좋아했는데...“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대표팀. 최적의 활용법을 찾기 위한 사령탑에겐 고민의 연속이다.2024 WBSC 프리미어12를 준비하는 야구..

      [24-11-01 06:41:00]
    • [뉴스] 천당과 지옥 오간 2차 Q-시리즈, 이세희가..

      [제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차 시리즈에서 경험을 했으니,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웃음).“31일 엘리시안 제주.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S-OIL 챔피언십 2024 1라운드를 마친 이세희는 밝은 ..

      [24-11-01 06:40:00]
    • [뉴스] ‘평균 18점’ 안영준이 바라본 닮은꼴 유기..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프로에서도 강심장이라서 중요한 순간에 넣는 걸 보면서 슛 자신감이 좋은 선수로 생각한다.”서울 SK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와 맞대결을 준비하는 코트 훈련..

      [24-11-01 06:21:19]
    • [뉴스] “김택규회장 해임하라“ 문체부, 배드민턴협회..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정부가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발언'을 계기로 배드민턴계와 진천선수촌에 대해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한다. 특히 대한배드민턴협회 수장 김택규 회장에 대해 '해임 요구' 극약처방도 내려졌..

      [24-11-01 06:08:00]
    • [뉴스] 1R 지명 받은 신인 세터 최연진 “최천식의..

      “최천식의 딸이라는 수식어요? 이제는 즐겨요.” IBK기업은행의 신인 세터 최연진이 웃으며 말했다. 2006년생의 178cm 세터 최연진은 올해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IBK기업은행 지명을..

      [24-11-01 06:00:24]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