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내가 하는 일을 모두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임무는 보스턴을 위해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다."

보스턴 셀틱스의 에이스 제이스 테이텀. 그는 13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NBC Sports'와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 들어 떨어진 경기력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에게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시즌 전 보스턴은 항상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지목된다. 올 시즌 역시 마찬가지였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즈루 할러데이까지 합류하며 기존에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알 호포드 등과 함께 더욱 탄탄한 전력을 꾸렸다.

그 결과는 정규리그 성적으로도 이어졌다. 64승 18패. 승률 0.780으로 양대 컨퍼런스를 통틀어 유일하게 60승, 승률 7할이 넘는 압도적인 기록을 냈다. 여유 있게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따냈다. 2위 뉴욕 닉스와 승차는 무려 14경기 차이였다.

하지만 매 시즌 상위 시드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보스턴이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 2021-2022시즌 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라는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고, 2022-2023시즌에는 지미 버틀러의 마이애미 히트가 만들어낸 '8번 시드의 기적'에 희생양이 되며 우승이라는 꿈에 한 번 더 실패했다.

즉, 정규리그 기세가 플레이오프까지는 계속되지 못했다. 1라운드 마이애미를 상대로 무난히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한 보스턴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상대하고 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고 있으나, 홈에서 열린 2차전 경기에서 94-118로 대패하자 플레이오프에서 약하다는 비판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리고 그 비판은 고스란히 '에이스' 테이텀으로 향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8경기에 나서 평균 23.1점 3점슛 1.6개(성공률 26.5%) 10.4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정규리그(26.9점 3점슛 3.1개(성공률 37.6%) 8.1리바운드 4.9어시스트) 때와 다소 떨어진 득점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

테이텀은 이런 비판에 대해 "어떤 방향으로 이야기하든, 난 의견을 존중한다. 물론 항상 동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내가 하는 일을 모두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 임무는 보스턴을 위해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에이스이기에 비판이 따라오는 법. 결국 보스턴이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테이텀의 활약이 나와야 한다. 1998년생에 불과한 테이텀은 벌써 플레이오프 102경기라는 경험치를 쌓았고, 이를 이어가고자 한다.

테이텀은 "모든 슛을 성공시키고 싶다.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내 득점이 필요하다. 나는 많은 경험을 해왔다. 경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경기력으로 코트를 지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68건, 페이지 : 11/5097
    • [뉴스]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북한참가 특사파견 정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만나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도록 특사를 파견해달라“고 제안했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김..

      [24-05-27 16:54:00]
    • [뉴스] “나 말고 金가져갈 사람 없다“ 호랑이 된 ..

      [진천국가대표선수촌=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나 말고 금메달을 가져갈 사람은 없다.“(김예지)2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사격 미디어데이, 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한 명사수들의 눈빛은 결연했다.'바르셀로나 금메..

      [24-05-27 16:33:00]
    • [뉴스] '114G 감독대행→2군 사령탑 3년' 실전..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야인'보다는 '준비된 남자'에 가까웠다. 투수 연구로 체육학박사를 받은 야구계 보기드문 두뇌였다.하지만 실전의 벽은 너무 높았다. 지난해 3년 계약을 맺고 한화 이글스를 이끌던 최원호 감..

      [24-05-27 16:31:00]
    • [뉴스] “2006,2009 WBC 잊지 못해“ 니혼..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2006년과 2009년 WBC 한일전은 양국에게 굉장히 특별한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양국의 야구 교류를 좀 더 심화해나가고 싶은 게 저희 생각입니다.“오는 7월..

      [24-05-27 16:18:00]
    • [뉴스] 돈빙 듀오, ‘역대급 원투펀치’ 향기 풀풀

      랜디 존슨(61‧208cm‧좌투우타)과 커트 실링(58‧198cm‧우투우타), 메이저리그 역대 원투펀치를 논할 때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콤비다. 좌투수와 우투수, 농구선수에게도 꿇리지않는 사이즈, 살짝 차이나는 네임밸..

      [24-05-27 16:12:35]
    • [뉴스] 돌아온 여자 에페 간판 최인정 “선수촌 밖 ..

      지난해 AG 2관왕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 뒤 복귀…“올림픽 금 바라보며 버텨“(진천=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에페의 간판으로 10년 넘게 활약했던 최인정(계룡시청)은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

      [24-05-27 16:11:00]
    • [뉴스] 대전 학생 선수들,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선전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간 대전교육청 소속 학생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선수단은 지난 25일 체육대회 개최 이후 대회 둘째 날까지 모두 33개의 ..

      [24-05-27 16:11:00]
    • [뉴스] 세대교체·미국 급부상 변수에도…건재함 자신하..

      원우영 코치 “신예 박상원·도경동 패기 좋아“…맏형 구본길 “금 2개 가져온다“(진천=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메달밭' 노릇을 톡톡히 하는 펜싱 중에서도 남자 사브르는 자타가 공인하..

      [24-05-27 16:11:00]
    • [뉴스] 단 하루 꼴찌 추락인데, 그 충격에 감독이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하루 10위 한 게 얼마나 큰 충격이었길래.미스터리한 자진 사퇴다. 꼴찌, 불명예이기는 한데 하루 최하위로 추락했다고 감독이 사표를 던진다?한화 이글스는 27일 최원호 감독과 박찬혁 대표이사..

      [24-05-27 16:06: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