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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댈러스가 오클라호마시티를 제압하고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7-116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루카 돈치치(29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PJ 워싱턴(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은 위닝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데릭 존스 주니어(2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카이리 어빙(2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만든 댈러스는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전반을 48-64로 뒤진 댈러스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데릭 존스 주니어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돈치치는 레이업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쳇 홈그렌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어빙과 돈치치의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다니엘 개포드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더한 댈러스는 83-90으로 따라붙은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댈러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존스 주니어가 또 한번 3점슛을 터트린데 이어 어빙과 돈치치도 득점을 올렸다. 케이슨 월레스와 홈그렌에게 점수를 내줬으나 데릭 라이블리 2세와 워싱턴이 공격에 성공, 4분 11초를 남기고 동점(105-105)을 만들었다.

이후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의 반격에 다시 리드를 빼앗겼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워싱턴이 외곽포를 꽂았고, 존스 주니어는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워싱턴은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3개 중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댈러스의 역전승이 완성됐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36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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