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2004년생 막내 이혜원 “나이는 잊고, 저를 뽐내는 무대 되도록“

(진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주장 신은주(인천시청)가 “저도 '우생순'을 보며 꿈을 키웠다“며 “선배들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고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신은주는 2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저도 우생순을 보며 꿈을 키웠고, 선배들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며 “대표팀 최고참이지만 코트 안에서는 막내처럼 열심히 하면서 후배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는 경기를 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결승전을 토대로 만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줄임말로 여자 핸드볼의 대표적인 수식어다.당시 우리나라는 덴마크를 상대로 2차 연장에 이어 승부던지기까지 벌이는 대접전 끝에 은메달을 따냈고, 열악한 국내 핸드볼 현실과 맞물려 선수단은 물론 휴일 저녁에 중계를 지켜본 온 국민이 함께 울음바다가 돼 결국 영화로도 제작됐다.1993년생인 신은주는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이다.신은주는 “유럽 팀들의 전력이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며 “강한 의지와 좋은 팀워크로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선배들이 잘 끌어줘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만큼 고참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2004년생 이혜원(부산시설공단)은 대표팀 막내다.그는 2022년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18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의 우승 멤버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당시 유럽의 강호들을 줄줄이 연파하고 우승까지 차지한 이혜원은 “어린 나이에 나라를 대표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트 안에서는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또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몇 분을 뛰더라도 저를 뽐낼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이달 초 끝난 핸드볼 H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강경민(SK)은 “2021년 도쿄 올림픽 때는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다“며 “국내 리그에서 했던 플레이를 유럽에서도 다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emailid@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33건, 페이지 : 12/5084
    • [뉴스] '이적 암시 이유 있었나' 맨유 에이스,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충격적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포르투갈의 오조고는 2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브루노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4-06-03 08:47:00]
    • [뉴스] '주급 6억+계약금 2253억' 음바페 레알..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세기의 이적이 드디어 완성됐다. 갈락티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모든 계약이 마무리됐으며 이제 발표만이 남았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4-06-03 08:40:00]
    • [뉴스] 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모나코 자유형 200..

      이주호는 배영 200m서 시리즈 2개 대회 연속 우승(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황선우(21·강원도청)가 2024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며 파리 올림픽 모의고사를 기분 좋게 마쳤다..

      [24-06-03 08:02:00]
    • [뉴스] 한국 여자배구, VNL서 또 4연패…캐나다에..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4연패를 당했다.푸에르토리코 출신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24-06-03 08:02:00]
    • [뉴스] 가스공사 니콜슨-맥스웰 동시 재계약, KBL..

      [점프볼=이재범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과 2024~2025시즌을 치른다. 플레이오프 탈락 팀이 교체 외국선수 두 명과 재계약을 맺은 건 최초다.지난 시즌에는 안양 정관장(오마리 스펠맨..

      [24-06-03 08:02:00]
    • [뉴스] '맨유 기둥뿌리 다 뽑힌다' 에이스 B.페르..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탱해 온 대들보가 사라질 위기다. 라커룸 리더로서 맨유 선수단의 중심 역할을 확실히 해 온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을 떠날 듯 하다. 행선지는 뜻..

      [24-06-03 07:47:00]
    • [뉴스] “맨유 떠나기 싫다. 모든 우승하고 싶다“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브루노는 이적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1..

      [24-06-03 07:42:00]
    • [뉴스] “왜 선수들을 코너로 모냐고...“ 염갈량이..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신기한 일이다. 그렇게 경쟁하듯 못던지던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들이 염경엽 감독의 교체 발언 이후 갑자기 잘던지기 시작했다.염 감독은 지난 2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둘 ..

      [24-06-03 07:40:00]
    • [뉴스] '12년 헌신' SON 전임 캡틴의 고백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 보다 앞서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 캡틴을 맡았던 위고 요리스(LAFC)가 토트넘에서 보낸 말년을 되돌아봤다.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3일(한국시각) '요리스가 자신의 토트넘 경력이 끝..

      [24-06-03 07:38: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