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15 09:40:0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군 감독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LG 트윈스는 13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발표했었다. 서용빈 2군 감독을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승격시키고, 김정준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승격됐다. 그리고 이호준 퀄리티 컨트롤 코치가 새롭게 1군 수석코치가 됐다.
김재현 전력강화 코디네이터가 SSG 랜더스의 신임 단장으로 가면서 공석이 됐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부 영입을 고려했으나 여의치 않으면서 서용빈 2군 감독이 새롭게 코디네이터로 올리게 됐고 그로 인해 코칭스태프 개편을 했다.
LG는 꾸준한 강팀을 만들기 위해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이를 위해 전체적인 육성의 키를 쥐고 갈 인물이 필요했다.
2군 감독은 염경엽 감독의 결정이었다고. 염 감독은 14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2군 감독을 놓고 고민한 상황을 설명했다. 염 감독은 “시즌 시작할 때부터 육성 총괄 쪽을 구단에서 준비를 했는데 외부에서 영입할 사람을 못찾았다. 서용빈 2군감독이 팀의 시스템이나 육성에 대한 흐름을 알고 있어서 서용빈 감독이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가는 것이 가장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2군 감독을 누구를 보내느냐로 엄청 고민을 했다. 김정준 수석이냐 이호준 코치냐를 놓고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현재 우리 팀을 봤을 때 어떤 게 가장 효과적이고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을 때 이호준 코치가 2군 감독으로 가는 것보다는 김정준 수석코치가 가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을 했다“며 “김정준 코치와 면담을 했는데 본인도 해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최종적으로 김 수석으로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나와 1년 넘게 함께 해왔기 때문에 김 수석이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알고 있고, 2군을 어떻게 운영했으면 하는지도 알고 있어서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건전한 응원 문화 만들기 전개” KCC, ..
[점프볼=최창환 기자] KCC가 올 시즌도 ㈜잼퍼블릭과의 동행을 이어간다.부산 KCC는 31일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승부사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는 ㈜잼퍼블릭과 2024-2025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KC..
[24-10-31 13:15:58]
-
[뉴스] 괴수 자이언 꽁꽁 봉쇄→커리 없이도 잘 나가..
골든스테이트가 연승에 성공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104-89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4-10-31 13:08:48]
-
[뉴스] '김택규 회장 해임요구X환수+제재부과금 90..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의 소위 '페이백' 논란 관련 철퇴를 내렸다. 경찰수사 의뢰, 해임 요구와 함께 무려 9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 환수 및 제재 부과금을..
[24-10-31 12:47:00]
-
[뉴스] '이게 무슨 망신' 실패한 텐 하흐의 짝사랑..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유에 부임하자 마자 '더치 커넥션'을 진행했다.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출신 선수들을 대거 사들였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이끌었던 아약스 출신들을 우대했다. 안토니, 리산..
[24-10-31 12:47:00]
-
[뉴스]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수사의..
코치진 증원·의료 인프라 확충·개인 트레이너 제도 정비하기로치료 선택권·훈련 자율권·소집 전 휴식 등은 전 종목에 확대 전망“협회 개선 안 하면 관리단체 지정·예산 지원 중단 등 특단 조치“(서울=연합뉴스) 홍규빈 ..
[24-10-31 12:46:00]
-
[뉴스] KPGA 더채리티 클래식 기부금 3억원, 백..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대회 기부금 일부인 3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이 기부금은 17∼20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24-10-31 12:46:00]
-
[뉴스] 안양, 11년 만의 승격 꿈 이룰까…부천 상..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11년 동안 기다려온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안양은 내달 2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
[24-10-31 12:46:00]
-
[뉴스] '비겨도 K리그1 잔류' 제주…김학범 감독은..
대구와 11월 3일 36라운드 맞대결…1점만 보태도 K리그1 잔류 조기 확정(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비겨도 된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렸습니다.“6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로 복귀한 제주 유나이티드의 ..
[24-10-31 12:46:00]
-
[뉴스] ‘OR 후 득점 2-20’ 삼성생명, 첫 패..
[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삼성생명이 리바운드(24-36)에서 오히려 뒤졌다. 더구나 공격 리바운드는 5-16,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은 2-20으로 절대 열세였다. 패인이다.용인 삼성생명은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
[24-10-31 12:44:45]
-
[뉴스] '텐 하흐가 범인이었다' 맨유, 레스터 폭격..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효과를 제대로 누리면서 승리했다.맨유는 3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16강 경기에서 5대..
[24-10-31 12:42: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