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애틀랜타가 49년 만에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2024 NBA 로터리 추첨 결과 발표식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기적에 가까운 1순위 획득이다. 올 시즌 36승 46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동부 10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까지 진출했던 상황. 때문에 1순위 지명권 획득 확률은 당연히 매우 낮았다. 단 3%에 불과했다.


하지만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리그 최저 승률 팀인 디트로이트가 5순위로 추락하며 애틀랜타가 탑4에 진입했고, 경쟁자였던 샌안토니오(4순위), 휴스턴(3순위), 워싱턴(2순위)이 차례로 호명되면서 애틀랜타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로써 애틀랜타는 2011년 클리블랜드(2.8%) 이후 무려 13년 만에 3% 이하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팀이 됐다. 2008년 시카고(1.7%)와 견줄 만한 기적이다. 2011년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을 2008년 시카고는 데릭 로즈를 1순위로 지명한 바 있다.


NBA 역대 최저 확률 1순위 지명권 획득 기록
1993년 올랜도(1.52%): 크리스 웨버(<=>페니 하더웨이)
2014년 클리블랜드(1.7%): 앤드류 위긴스
2008년 시카고(1.7%): 데릭 로즈
2011년 클리블랜드(2.8%): 카이리 어빙
2024년 애틀랜타(3.0%): ?


애틀랜타의 1순위 획득은 구단 역사상으로는 네 번째이고, 무려 49년 만이다. 애틀랜타는 1952년, 1955년, 1975년에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근래 가장 높았던 지명권 행사는 마빈 윌리엄스(2005년 2순위)와 루카 돈치치(2018년 3순위, 댈러스로 트레이드) 지명 당시에 있었다.


한편 애틀랜타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돌입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특히 간판 스타 트레이 영을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즌 중반부터 나오는 중이다.


행운의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이상 운신의 폭이 실제로 넓어질 전망. 올해 드래프트는 마땅한 1순위 후보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을 정도로 흉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그럼에도 리빌딩의 코어를 뽑기에 부족한 순위는 아니다. 알렉스 사르(프랑스), 자카리 리사쉐(프랑스), 리드 셰퍼드(켄터키), 롭 딜링햄(켄터키) 등이 1순위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과연 1순위 지명권을 얻은 애틀랜타는 어떤 무브를 가져갈까? 놀라운 드래프트 로터리 결과로 인해 여름 이적시장이 더욱 요동치기 시작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9건, 페이지 : 15/5066
    • [뉴스] 9회 1,2루 위기에 나온 투수가 ERA 1..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정면 돌파'가 통했다.LG 트윈스가 KT 위즈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LG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서 1-3으로 뒤진 7회초 2사후 홍창기의 동..

      [24-06-07 22:40:00]
    • [뉴스] [NBA FINAL] 돌아온 유니콘, 친정팀..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포르징기스의 존재감은 상상 이상이었다.보스턴 셀틱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파이널 1차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

      [24-06-07 22:18:45]
    • [뉴스] “전 아직 전설 아닙니다. 그렇게 부르지 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아직 자신이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클럽에 우승컵을 가져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토트넘의 전설로 불리기를 원하지 않..

      [24-06-07 21:50:00]
    • [뉴스] '클롭의 시대 끝'→'슬롯 황태자 엔도 밀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감독과 함께 새 시대를 준비 중이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7일(한국시각) '리버풀은 슬롯의 여름 첫 영입을 거의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

      [24-06-07 21:47:00]
    • [뉴스] '홍창기 동점-김현수 역전타. 7회 2사후 ..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3연승을 달리며 1위 추격을 계속했다.LG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케이시 켈리의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와 7회초 2사후 대거 ..

      [24-06-07 21:31:00]
    이전10페이지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