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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은 덴버의 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Draymond Green Show'에 출연했다. 그린은 이 자리에서 덴버 너게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대한 예측을 내놓았다.


덴버와 미네소타의 시리즈가 일방적인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 덴버는 홈에서 미네소타에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0-2로 몰렸다.


덴버는 올 시즌 홈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올렸다. 아울러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렇기에 그 누구도 쉽사리 예측하지 못한 결과다.


결국 미네소타는 우울한 분위기 속에 3, 4차전 미네소타 원정길을 떠나게 됐다.


그린은 “덴버의 상황이 좋지 않다. 시리즈 전적 0-2가 됐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덴버가 자신감과 믿음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덴버가 미네소타 원정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버는 1차전에서 아쉬운 7점 차 패배를 당했다. 2차전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2차전, 미네소타 수비의 핵심 루디 고베어의 결장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드워즈와 칼-앤써니 타운스를 앞세워 압승을 일궈냈다.


강력한 수비력도 돋보였다. 미네소타는 원투펀치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 봉쇄에 성공하며 덴버를 단 80점으로 묶었다.


그린은 “2차전에서 미네소타는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칼-앤써니 타운스가 니콜라 요키치를 상대로 엄청난 일을 해냈다. 나즈 리드 역시 놀라운 요키치 수비력을 뽐냈다“고 했다.


이어 “요키치의 부진이 낯설게 느껴졌다. 리듬이 맞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고 덧붙였다.


미네소타의 방패를 뚫지 못한 덴버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린은 “자말 머레이는 심판과 언쟁을 평소보다 많이 벌였다. 마이클 말론 감독도 마찬가지였다“고 평가했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 시리즈다. 그렇기에 기세를 탄 미네소타가 시리즈를 빠르게 끝낼 가능성도 높다. 그린도 이에 동의했다.


그린은 “이 시리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려 한다. 시리즈는 5차전 이내로 끝날 것이다. 미네소타가 확실히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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