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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은 새 외국인 선수로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과 새 출발을 알렸다.

IBK기업은행은 2024년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전체 4순위 지명권을 얻고 댄착을 영입했다. 앞서 아시아쿼터를 통해 세터 천신통(중국)과 댄착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2023-24시즌 함께 했던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태국), 브리트니 아베크롬비(푸에르토리코)는 떠났지만 다시 세터, 아포짓을 보강하며 2024-25시즌 대비에 나선다.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선수다. 빠르고, 높이도 있다. 그래서 마음에 두고 여기에 왔다”면서 “외국인 선수는 결정적일 때 해결을 해줘야 한다. 또 팀을 리드할 수 있는 파이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000년생의 댄착은 191cm 아포짓이다. 원하는 선수를 뽑고 만족스러운 김 감독이다. 새로운 세터 천신통, 댄착의 호흡이 중요해졌다. 김 감독은 “천신통의 볼은 빠르지 않고 여유가 있다. 대신 정확도가 있다”며 “올해는 공격을 좀 더 다양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2024년 ‘큰 손’ IBK기업은행은 자유계약선수(FA)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을 영입했고,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주아까지 데려오면서 전력 보강을 했다.

난 시즌에는 좀처럼 아웃사이드 히터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IBK기업은행은 좌우 날개는 물론 중앙까지 다양한 공격 루트로 득점을 챙기겠다는 심산이다.



댄착은 “행복하다.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래프트 지명 이후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하기도 했다. 댄착의 어머니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V-리그 구단들은 선수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에게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댄착은 부모님, 남동생이 있지만 어머니만 한국에 올 수 있는 상황이다.

댄착은 2017년부터 우크라이나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 해외리그 경험은 한국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클럽팀 소속으로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무대에도 올랐고, 우크라이나 대표팀에 발탁돼 유로피안 골든리그, 2003년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댄착은 “아시아 리그 경험은 없다. 한국 리그는 좋은 수비를 갖고 있고, 수준 높은 배구를 한다. 또 빠른 배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 강점은 힘이 세고, 공격이 강하다”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는 8월 1일부터 팀 합류가 가능하다. 댄착은 “일단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해외 여행도 다녀올 것 같다. 이후 운동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올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며 추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의 ‘블랙핑크’, ‘엑소’ 등 K-POP에도 관심이 많은 댄착이다. 한국에서 새 도전에 나선 댄착 그리고 우승을 바라보는 IBK기업은행의 2024-25시즌은 어떤 모습일까 .

사진_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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