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5-14 14:39:00]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틴의 행보가 오리무중이다.
미국 현지 기자 '배리 잭슨'은 1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 케일럽 마틴의 계약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마틴과 재계약할 가능성은 작다. 그 이유는 마이애미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테리 로지어를 영입하며 샐러리캡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마틴은 fa 시장에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마틴은 2020-2021시즌 샬럿 호네츠에서 방출된 후 마이애미와 투웨이 계약으로 팀에 합류했다.
마이애미로 합류한 이후 마틴은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샬럿 시절에는 최악의 공격력으로 장점이 없는 선수로 보였으나, 마이애미에 와서는 최고의 3&D 선수로 거듭난 것이다.
마틴은 상대 에이스를 전담 수비하는 강력한 수비력을 과시하며 마이애미의 수비에 일조했고, 공격에서는 뱀 아데바요와 지미 버틀러, 타일러 히로가 만들어주는 3점슛 기회를 성공시켰다. 또 리바운드 이후 직접 드리블을 치고 림어택을 하는 장면은 마틴의 주특기였다.
마틴의 활약은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더 빛났다. 2022-2023시즌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마틴은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7경기에서 평균 19.3점 6.4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60% 3점슛 성공률 48.9%라는 엄청난 활약으로 마이애미의 파이널 진출을 이끈 것이다. 이런 엄청난 활약으로 마틴은 컨퍼런스 파이널 MVP 투표를 4표나 받았다.
이런 마틴의 이탈은 마이애미 입장에서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인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가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헤이우드 하이스미스가 뛰어난 수비력으로 팀에 일조했으나, 마틴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제 몫을 하는 선수였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신뢰도 대단하다.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마틴은 마이애미 팀 컬러에 상징과도 같은 선수"라고 할 정도였다.
반면 다른팀 입장에서 마틴을 영입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쏠쏠한 3&D 자원은 어디든 인기가 있다. 과연 마틴의 새로운 소속팀이 어디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_AP/연합뉴스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떠난 사령탑을 위한 3연승+불꽃놀이…15안타..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화 이글스가 떠난 사령탑을 뜨거운 불꽃놀이로 전송했다.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2대3, 대승을 거뒀다.승차 없이 ..
[24-05-28 21:40:00]
-
[뉴스] 17년 암흑기 청산→역대 최초 만장일치 감독..
브라운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더 스테인 라인'의 마크 스테인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와 마이크 브라운 감독의 연장 계약 협상에 대해 보도했다.새크라멘토는 밀레니엄 킹스 시대..
[24-05-28 21:38:32]
-
[뉴스] 156㎞ 쾅! 마음고생 이겨낸 문동주, 올해..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8위 사수 여부가 달린 중요한 경기. 사령탑과 대표가 사임한 뒤 첫경기. '대전의 왕자'가 무거운 어깨를 이겨냈다.문동주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
[24-05-28 21:16:00]
-
[뉴스] 'KKKKKKKKK' 차단장 미국간 날, 1..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디트릭 엔스도 부활에 청신호를 켰다.엔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
[24-05-28 20:58:00]
-
[뉴스] KOVO, 31일 ‘유죄 판결’ 곽명우 상벌..
한국배구연맹(KOVO)이 ‘유죄 판결’을 받은 곽명우(OK금융그룹) 징계에 대해 논의한다. 연맹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연맹 사무국에서 곽명우에 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
[24-05-28 20:53:28]
-
[뉴스] “일본 배구를 세계에 알리고파” 일본으로 복..
일본 남자배구 ‘에이스’인 2001년생 타카하시 란이 이탈리아를 떠나 일본 리그로 복귀했다. 동시에 2000년생 오츠카 타츠노리는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밀라노 유니폼을 입는다. 먼저 188cm 아웃사이드 히터 ..
[24-05-28 20:42:57]
-
[뉴스] 개인 최다 10실점! 5회도 못채운 박세웅,..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안경에이스' 박세웅의 독수리 공포증이 또 재발했다. 이상할 만큼 커리어 내내 한화 이글스만 만나면 고양이 앞의 쥐가 되는 그다.무대가 대전이라면 더하다. 올해로 프로 데뷔 11년차인..
[24-05-28 20:42:00]
-
[뉴스] 김광현이 3회 강판이라니... 삼진 하나 못..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 김광현이 3회 조기 강판됐다.김광현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2⅔이닝 동안 7안타(2홈런) 4볼넷 7실점의 부진 끝에 3..
[24-05-28 19:49:00]
-
[뉴스] 1학년임에도 주축으로 펄펄... 경희대 보배..
박창희의 활약이 빛났다. 경희대학교는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경희대는 1학년 가드 박창희가 여러모로 큰 공을 세웠..
[24-05-28 19:42:02]
-
[뉴스] 프로 선배들 응원 속 접전 승부 이겨낸 경희..
김현국 감독이 승리에 박수를 보냈다.경희대학교는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휴식기 후 가진 첫 경기. 경희대는 접전 ..
[24-05-28 19:27: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