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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의 우완 에이스가 6월말 복귀를 위한 기지개를 켰다.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실전 피칭의 마지막 단계까지 온 것이다.

소형준은 지난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라이브 피칭을 했다. 자신이 던지는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과 커브 등을 섞어 30개의 공을 뿌렸다.

특별한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됐고, 일주일 뒤인 25일 두번째 라이브 피칭을 할 예정이다.

소형준은 “구종별로 100%로 던져보면서 아픈 곳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며 “첫 라이브 피칭임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첫 라이브 피칭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소형준은 “급하지 않고 차근차근 건강한 상태로 복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2020년 입단해 13승6패로 신인왕에 올랐던 소형준은 2021년엔 7승7패로 주춤 했지만 2022년 13승6패를 올리며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해엔 3경기만에 팔꿈치 부상을 당했고, 5월에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았다.

긴 재활을 거쳐 지난 2월 말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하프 피칭을 시작으로 복귀를 향해 출발했다. 4월 3일엔 첫 불펜 피칭을 했고 이후 꾸준히 불펜 피칭을 하며 스케줄 대로 몸을 끌어올려왔다.

KT는 소형준의 복귀 시점을 6월 말로 생각하고 있다. 라이브 피칭에서 문제가 없으면 퓨처스리그에서 던지면서 투구수를 끌어 올리게 된다.

소형준이 선발진에 합류하게 된다면 KT로선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수술전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대체 선발들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소형준이 5이닝 정도까지만이라도 끌고가 주는 것만으로도 선발진에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있을 듯 하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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