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제 수비력이 프로에서도 통한다고 느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코트 위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지난 8일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24 FA 설명회가 열렸다. 총 46명의 FA 선수 명단이 공시되었고 선수들은 개별적으로 구단과의 협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


KCC 구단 소속이었던 염재성 또한 이번 비시즌 동안 FA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한양대를 졸업한 염재성은 2022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5순위로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았으나 2022-2023시즌 종료 후 김지완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KCC 소속이 되었다.


염재성은 “프로에서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던 것 같다. 내 가치를 증명해보이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비록 기회를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연습 경기에서 내가 가진 장점과 능력을 많이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연락이 온 팀은 없어 마음을 졸이고 있지만 홀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농구를 병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번 FA 일정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자율 협상 기간을 가지고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영입 의향서를 제출하게 된다. 아직까지 연락이 온 팀은 없을지라도 희망을 버리기엔 아직 이른 시점. 그렇다면 그가 말한 자신의 장점은 무엇일까.


이에 염재성은 “무룡고, 한양대 시절부터 수비에서는 강점이 있었다. 제 수비력이 프로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D리그에서도 능력이 좋은 형들과 상대로 부딪히며 잘 버텨내며 칭찬을 많이 받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프로무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수비력만 갖춘 반쪽짜리 선수로는 안 된다. 공격에서도 도움이 되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같은 KCC 구단 소속이었던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가 그 예시. 에피스톨라는 상대 에이스 스토퍼 역할은 물론 공격에서도 순도 높은 3점슛을 기록하며 KCC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하는데 있어 큰 공을 세웠다.


염재성은 “동감한다. 하지만 에피스톨라만큼 3점슛을 성공시킬 자신이 있다. 이번 D리그에서도 3점슛 성공률이 35.3%였다. 현재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3점슛을 연마하고 있다. 또한 에피스톨라보다 더 끈질긴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점은 에피스톨라 또한 동의했다“고 웃어보였다.


끝으로 그는 “제대로 된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면 코트 위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가진 것들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다. 팀에 꼭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48건, 페이지 : 21/5085
    • [뉴스] 김경문 감독 복귀 반긴 강백호, 달 감독 복..

      [수원=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한화의 새 사령탑 김경문 감독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신임 김경문 감독이 오후 3시 30분..

      [24-06-04 16:34:00]
    • [뉴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순항…5월까지 7개..

      이달에도 태권도·파크골프·클라이밍·풋살 등 4개 대회 개최(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3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는 2024년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4일..

      [24-06-04 16:29:00]
    • [뉴스] 최승빈, 36년 만의 KPGA 선수권 2연패..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승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6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

      [24-06-04 16:28:00]
    • [뉴스] '감독 고향'서 친선전 → 싫은티 팍팍낸 S..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데얀 클루셉스키가 호주에서 펼친 이벤트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토트넘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를 위해 그의 고국인 호주에서 친선경기를 마련한 것인데 일정이 문제였다...

      [24-06-04 16:21:00]
    • [뉴스] 'KIA에 온 걸 환영해' 새 외인 알드레드..

      [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KIA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팀에 합류한 새 동료 캠 알드레드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선전을 다짐했다.4일 롯데와 KIA의 경기가 펼쳐질 광주KIA챔피언스필드,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

      [24-06-04 16:01:00]
    • [뉴스] '헤이수스에 복수' '범바오' 일주일만에 선..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4세 신예 이믿음의 데뷔 첫 1군 등판 경기.타선이 터져야 하는데 LG 트윈스 타자들에겐 복수의 경기다.LG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홍창기(우익수)-박해민(..

      [24-06-04 16:00:00]
    • [뉴스] [KLPGA] '2년차' 윤수아, 23번째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2일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막을 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의 최종 ..

      [24-06-04 16:00:00]
    • [뉴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전도유망한 K-스포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2024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7월 1일과..

      [24-06-04 15:52:00]
    • [뉴스] '히말라야 14좌 완등' 김미곤 대장, 전북..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히말라야 8천m급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미곤(52) 대장이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소장품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김미곤 대장은 히말라야 등반 때..

      [24-06-04 15:52: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