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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 선수들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98-113으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4패가 된 클리블랜드는 시즌이 여기서 끝나게 됐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은 큰 수확이다. 르브론 제임스 시절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시즌이다.

하지만 그런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끝나자,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많은 루머가 나오는 선수는 바로 에이스 도노반 미첼이다. 미첼은 이번 시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클리블랜드의 확고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미첼은 NBA 전체에서도 손에 꼽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런 미첼을 클리블랜드도 놓칠 이유가 없다. 문제는 미첼의 계약이 다음 시즌인 2024-2025시즌 이후 끝난다는 것이다. 즉,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연장 계약을 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미첼을 보내줘야 할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미첼도 클리블랜드에 애정을 표시했으나, 재계약에 진전이 있다는 소문은 들리지 않고 있다. 클리블랜드 수뇌부 입장에서 고민이 될 것이다.

또 미첼의 백코트 파트너인 다리우스 갈랜드의 이적설도 있다. 대상팀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다. 미네소타는 갈랜드를 드래프트에 나온 시절부터 좋아했던 팀이다. 갈랜드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루머다.

주전 센터 재럿 앨런의 트레이드설도 있다. 앨런은 정규 시즌 활약은 훌륭했으나,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런 앨런을 새크라멘토 킹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뉴올리언스 펠리컨즈 등이 노린다는 소문이다.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에반 모블리와 앨런의 공존 실패를 인정하고 모블리 위주로 팀을 구성하겠다는 얘기다.

이처럼 제임스 시절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클리블랜드지만,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수뇌부의 선택은 유지일까? 아니면 변화일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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