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2024-25시즌 V-리그 무대에 오를 남자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가 결정됐다. 대한항공이 3.5% 확률을 뚫고 1순위 지명권을 얻는 이변이 연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4 남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3시 홀리데이 인 앤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렸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6시까지 재계약을 발표한 팀도 있었다. KB손해보험이 유일했다. KB손해보험의 새 사령탑인 미겔 리베라 감독은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와 손을 잡았다. 비예나는 2019-20, 2020-21시즌 연속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두 시즌 동안 KB손해보험 소속으로 활약했다. 한국 V-리그에서 5번째 시즌을 치르게 됐다.

이와 동시에 OK금융그룹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 레이나 마르티네스(쿠바),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쿠바/이탈리아)는 드래프트 시장에 나왔다. 한국에서 검증된 공격수인 레오와 요스바니의 행선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직전 시즌 성적에 따라 확률 추첨으로 지명권이 주어졌다. 총 140개 구슬 중 7위 KB손해보험은 노란색 구슬 35개, 6위 삼성화재는 빨간색 구슬 30개, 5위 한국전력은 분홍색 25개, 4위 현대캐피탈은 하늘색 20개, 3위 우리카드는 하얀색 15개, 2위 OK금융그룹은 초록색 10개,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주황색 5개를 얻고 시작했다.

가장 먼저 나온 구슬은 주황색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대한항공이 1순위 지명권을 얻는 행운을 얻었다. 그 다음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순으로 지명권을 획득했다. 4순위는 한국전력, 5순위 우리카드, 6순위 삼성화재, 7순위 OK금융그룹이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요스바니를 호명했다. 요스바니는 2020-21시즌 이후 4시즌 만에 다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는다.




현대캐피탈의 파비오 스토르티 코치는 레오를 지명했다. 레오는 삼성화재, OK금융그룹에 이어 V-리그 세 번째 팀에 둥지를 틀게 됐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뉴페이스’ 중 최대어로 꼽힌 2000년생의 아웃사이드 히터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쿠바)를 지명했다.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우리카드 김재헌 코치는 1998년생의 아포짓 마이클 아히(네덜란드)를 택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기나긴 고민 끝에 지난 시즌 우리카드에서 뛰었던 마테이 콕(슬로베니아)을 6순위로 뽑았다.

마지막으로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1999년생의 아포짓 마누엘 루코니(이탈리아)와 손을 잡았다.

한편 1년차 신규 선수의 연봉은 40만 달러(약 5억 5000만원), 타 팀 혹은 동일팀 재계약한 2년차 이상의 선수는 55만 달러(약 7억 5000만원)를 받는다.

사진_두바이/이보미 기자, 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69건, 페이지 : 3/5087
    • [뉴스] 상대의 패턴을 간파한 일본의 스위치 플레이,..

      단 하나의 플레이에 경기의 흐름이 뒤집어졌다. 그 플레이는 상대의 관성적인 패턴을 간파한 플레이였다.일본이 한국 시간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남자부 2..

      [24-06-05 22:28:52]
    • [뉴스] '1위 도취?' 간절함 잊었나...얼빠진 호..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두 팀이 맞나 싶은 플레이의 연속이었다.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롯데 자이언츠와 만난 KIA 타이거즈의 플레이는개막 후 두 달 넘게 선두 자리를 지켜온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실..

      [24-06-05 22:02:00]
    • [뉴스] [NBA] '양심 있는 거 맞아?' 폴 조지..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조지가 영구결번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폴 조지는 5일(한국시간) 자기의 개인 팟캐스트에서 영구결번에 대한 의사를 표했다. 조지는 "나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방문하면 야유를 받는다. 아마..

      [24-06-05 22:00:01]
    • [뉴스] 1위와 반게임차다. 8회말 문성주 역전타,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들기고 두들겨서 기어이 5연패를 끊어냈다.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악연을 풀었다. 역전승을 거두고 키움전 5연승에서 벗어났다.LG는 5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서 8회말..

      [24-06-05 22:00:00]
    • [뉴스] '윤동희 3안타 4타점+한현희 역투' 롯데,..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에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롯데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9대3으로 이겼다. 윤동희가 3안타 4타점 맹활약했고..

      [24-06-05 21:59:00]
    • [뉴스] '17안타 12득점' 메가 이글스포 폭발…'..

      [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경문호'로 변신한 한화 이글스가 2연승을 달렸다.한화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2대2로 승리했다.지난 4일 '김경문호'로 새출발한 한화는 전..

      [24-06-05 21:55:00]
    • [뉴스] '분당 700만원 벌고, 우승컵까지!'.....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존재만으로도 토트넘 팬들을 분노하게 하는 선수가 결국 토트넘으로 복귀했다.튀르키예의 '폴라틀리포스타시'는 5일(한국시각) '탕귀 은돔벨레의 연봉을 놀라웠다'라고 보도했다.은돔벨레는 지난 20..

      [24-06-05 21:47:00]
    • [뉴스] '포수가 프레이밍을 했다' 잠실구장 ABS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ABS의 시대에 약 30분 간 사람이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했다.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LG 트윈스전에서 ABS 시스템이 고장나는 상황이 발생한 것.사건은 3회초에 발생했..

      [24-06-05 20:40:00]
    • [뉴스] 케인 무관 DNA 증명하고 방출...유럽 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킹슬리 코망이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명단에 올랐다.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4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코망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매할 준비가 됐다. 바이..

      [24-06-05 20:34: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