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군 감독을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LG 트윈스는 13일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발표했었다. 서용빈 2군 감독을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승격시키고, 김정준 수석코치가 2군 감독으로 승격됐다. 그리고 이호준 퀄리티 컨트롤 코치가 새롭게 1군 수석코치가 됐다.

김재현 전력강화 코디네이터가 SSG 랜더스의 신임 단장으로 가면서 공석이 됐고,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외부 영입을 고려했으나 여의치 않으면서 서용빈 2군 감독이 새롭게 코디네이터로 올리게 됐고 그로 인해 코칭스태프 개편을 했다.

LG는 꾸준한 강팀을 만들기 위해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이를 위해 전체적인 육성의 키를 쥐고 갈 인물이 필요했다.

2군 감독은 염경엽 감독의 결정이었다고. 염 감독은 14일 잠실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2군 감독을 놓고 고민한 상황을 설명했다. 염 감독은 “시즌 시작할 때부터 육성 총괄 쪽을 구단에서 준비를 했는데 외부에서 영입할 사람을 못찾았다. 서용빈 2군감독이 팀의 시스템이나 육성에 대한 흐름을 알고 있어서 서용빈 감독이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가는 것이 가장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2군 감독을 누구를 보내느냐로 엄청 고민을 했다. 김정준 수석이냐 이호준 코치냐를 놓고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염 감독은 “현재 우리 팀을 봤을 때 어떤 게 가장 효과적이고 잘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을 때 이호준 코치가 2군 감독으로 가는 것보다는 김정준 수석코치가 가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을 했다“며 “김정준 코치와 면담을 했는데 본인도 해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최종적으로 김 수석으로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나와 1년 넘게 함께 해왔기 때문에 김 수석이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잘 알고 있고, 2군을 어떻게 운영했으면 하는지도 알고 있어서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56건, 페이지 : 3/5066
    • [뉴스] “전반기 5승만 일단 하자“ KIA '선발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윤영철(20)이 팀 국내 선발 중 가장 먼저 5승 고지를 밟았다.윤영철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5안타 4사구 ..

      [24-06-09 23:10:00]
    • [뉴스] KCC,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첫 판서 이란 ..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부산 KCC 이지스가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첫 경기에서 패했다.KCC는 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B..

      [24-06-09 23:06:41]
    • [뉴스] “초반에 점수 뽑아야 하는데...“ 감독 바..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주일 내내 패했으나 마지막 날까지 질 수는 없었다.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서 내리 패했던KT는 LG 트윈스에도 2연패를 했다.전날 에이스인 윌리엄 쿠에바스를 냈지만 유독 LG에만 ..

      [24-06-09 22:40:00]
    • [뉴스] 'EPL 12골' 황희찬이 벤치? 역대급 2..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야말로 '역대급' 2선 자원이다.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싱가포르에 이어 중국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 라운드를 ..

      [24-06-09 22:30:00]
    • [뉴스] '이 무슨 운명의 장난' 중국의 월드컵 목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2017년 6월,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국제 축구계의 거물'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주 앉았다. FIFA가 연초 FIFA 월드컵 참가팀..

      [24-06-09 22:25: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