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2년 연속 두산 매치플레이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박현경은 19일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2024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500만 원) 준결승(4강)에서 이소영(롯데)에 2홀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인 박현경은 이로써 2년 연속 대회 결승에 올라 먼저 결승에 올라 있는 2022년 준우승자 이예원(KB금융그룹)과 첫 매치플레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박현경은 이후 이소영에게 2번 홀(파5)과 5번 홀(파4)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치열한 추격전을 펼쳤다.

후반 첫 번째 홀인 13번 홀(파3)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를 범한 이소영을 제치고 홀을 따내면서 '타이'를 만든 박현경은 곧바로 14번 홀(파4)애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세를 뒤집었고, 15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격차를 2UP을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박현경은 17번 홀(파4)에서 티샷과 세칸 샷에서 연속 미스가 나왔지만 침착한 어프로치로 파 세이브에 성공,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지 못한 이소영과 비김으로써 2홀 차 리드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고, 마지막 18번 홀 경기 없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현경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 시즌 첫 승을 데뷔 첫 매치플레이 우승으로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투어 통산 다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박현경은 경기 직후 “강자인 소영 언니를 만났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좀 시작 전부터'져도 괜찮으니까 그냥 후회 없는 경기만 하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계속 생각하면서 그냥 플레이를 끝내자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려고 했던 게 좀 좋은 영향으로 경기를 잘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어 그는 경기가 생각한 대로 풀렸는지 묻자 “70% 정도 된 것 같다. 중간에 찬스들이 있었는데 전반에 좀 많이 놓치고 후반에는 넘어갔는데 이제 후반에 좀 중장거리 퍼팅이 떨어지면서 흐름이 좀 한 번 바뀐 것 같다.“고 준결승 경기 흐름을 되짚었다.

박현경은 결승전 승부의 관건에 대해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이제 정신력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전체적으로 샷이나 퍼팅이나 나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좀 그런 기술들의 좋은 감이 발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혀달라고 하자 “작년이 생각나네요“라는 말로 성유진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던 지난해 결승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을 대신했다.





[KLPGA] '톱10 피니시율 80%' 박현경, 위메이드 대상-위믹스 포인트 선두
[KLPGA] '매치 승률 1위' 박현경, 2연승 조 선두 "작년 준우승으로 자신감"
[KLPGA] 박현경, 두산 매치플레이 16강 선착...'등 통증' 유서연에 부전승
[KLPGA] '승률 1위' 박현경, 유효주 꺾고 두산 매치플레이 8강
[KLPGA] 박현경, 문정민 꺾고 2년 연속 두산 매치플레이 4강행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8건, 페이지 : 3/5075
    • [뉴스] “괜찮다“던 112구 무리였나? '망연자실'..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박세웅이 또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다. '안경에이스'의 자존심이 또한번 구겨졌다.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은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등판, 5회 2사 상황에..

      [24-06-02 19:15:00]
    • [뉴스] 이정효 감독이 레알-돌문 챔결 본 소감 “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정효 광주 감독은 2일 오후 7시 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둔 이날 오전, 짬을 내 '지구상 최대의 축구 매치'로 불리는 유..

      [24-06-02 19:10:00]
    • [뉴스] 145㎞ 직구 사구 '퇴장'→벤치클리어링…'..

      [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의 벤치가 비워졌다.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대결을 펼쳤다.0-0으로 맞선 7회초 1사에서 김강민 타석에 섰다. 1B1S에서 삼성..

      [24-06-02 19:09:00]
    • [뉴스] [K리그1 현장코멘트] 3연패+꼴찌추락, 박..

      [대전=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반에 찾아온 많은 득점 찬스를 놓친 결과는 참혹했다. 대구FC가 후반 상대의 코너킥 세트피스 한방에 치명타를 맞고 쓰러졌다. 3연패와 함께 리그 최하위 추락이라는 치욕을 뒤집어쓰고 ..

      [24-06-02 18:53:00]
    • [뉴스] [K리그1 현장리뷰] '고교생 K리거' 윤도..

      [대전=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만 18세 무서운 10대의 감각적인 코너킥을 외국인 공격수 음라파가 온몸을 던져 머리로 밀어넣었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간절한 연패탈출 의지를 보여준 장면. 대전이 '승점 6점 맞대결'..

      [24-06-02 18:49:00]
    • [뉴스] [현장인터뷰]무승부 데뷔전 변성환 감독 “희..

      [부산=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희망을 봤다.“수원 삼성의 새 사령탑 변성환 감독은 무승부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변 감독이 수원 사령탑으로 데뷔한 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06-02 18:48:00]
    • [뉴스] 제가 토트넘 왜 가요?...'FA 초특급 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신 아다라비오요는 토트넘과 뉴캐슬을 거절하고 첼시를 선택했다.지난 5월 중순 영국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이 아다라비오요를 영입할 수 있는 제일 좋은 위치를 선점했다. 아다라비오요는 구단의 ..

      [24-06-02 18:29:00]
    • [뉴스] '승리 절실했는데…' 부산-수원, 간절함만 ..

      [부산=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홈 승리가 간절했던 부산 아이파크, 감독 데뷔전이 필요했던 수원 삼성 모두 절만의 성공이었다.부산과 수원은 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라운드 ..

      [24-06-02 18:25:00]
    • [뉴스] [제주 현장리뷰] '고등윙어' 양민혁 오늘도..

      [제주=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강원FC가 '고등학생 윙어' 양민혁(18)의 활약을 앞세워 적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완파했다. 양민혁은 지난 경기 득점에 이어 이번에는 도움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

      [24-06-02 18:22:00]
    • [뉴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득점왕' 케인, 커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굿이라도 지내야 할 판이다.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레..

      [24-06-02 18:18: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