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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젊은 거포 4번타자 김영웅의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22일 대구 KT전에 앞선 브리핑에서 “송구할 때 조금 문제가 있어서 수비에서는 빠진다. 다만, 치는 건 문제가 없어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사진을 찍었는데 뼈에 문제 없고, 붓기도 많이 가라앉았다. 공을 잡아야 하는 손이라 불편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켜봐야 겠지만 내일(23일)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낙관했다.

김영웅은 전날인 21일 8회 극적인 동점 3점홈런으로 '약속의 8회'를 선사하며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만 연장 11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선두 타자 천성호의 2루도루를 막기 위한 태그 플레이 이후 스파이크에 글러브를 끼지 않은 오른손 엄지 쪽을 찍히는 부상을 했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초반 빠진 이재현 대신 유격수로 이동한 상황.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고 고통을 호소하던 김영웅은 트레이너 체크 후 경기에서 빠졌다. 한편, 2회 주루 플레이 도중 햄스트링 불편감으로 빠졌던 이재현에 대해 박 감독은 “생각보다 큰 문제가 없어 정상적으로 유격수 선발 출전한다“고 전했다.

김영웅은 4번 지명타자, 이재현은 6번 유격수로 나선다. 전날 대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태훈이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지찬이 벤치 대기 하고 구자욱이 좌익수 톱타자로 물꼬를 튼다.

이성규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고, 김재상이 8번 2루수, 이병헌이 9번 포수로 나선다.

한편, 3회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원태인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조금 불편했는데, 경기 후 허리 치료를 받고 나서 문제가 없어 다음 등판에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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