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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알렉산더가 댈러스를 침몰시켰다.


오클라호미시티 썬더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0-96으로 승리했다.


1번 시드 오클라호마시티는 5번 시드 댈러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1-2로 뒤지고 있었다. 이날 승리를 통해 반드시 시리즈를 원점으로 맞춰야 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주어진 임무를 확실히 수행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42분 가까이 뛰며 3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1.9%(14/27)로 펄펄 날았다. 스틸과 블록슛도 각각 2개씩 더하며 공수 양면에서 지배력을 뽐냈다.


길저스-알렉산더의 힘은 4쿼터에 극대화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쿼터 한때 8점 차로 밀렸다. 패색이 짙어질 수 있는 상황에 길저스-알렉산더가 나섰다. 그는 다양한 공격 스킬을 앞세워 순식간에 연속 8득점을 꽂았다. 이어진 공격에선 절묘한 킥아웃 패스로 쳇 홈그렌의 역전 3점슛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길저스-알렉산더는 루겐츠 도트와 제일런 윌리엄스의 득점을 도우며 압도적인 클러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덕분에 오클라호마시티는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수장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계속해서 동료들을 찾았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에 쳇 홈그렌, 루겐츠 도트에게 패스를 건넸다. 대단한 신뢰와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길저스-알렉산더의 플레이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극찬했다.


홈그렌 또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올 시즌 내내 이런 일을 해왔다. 그는 어려운 슛을 해결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역할을 해낸다“며 치켜세웠다.


길저스-알렉산더와 시즌 MVP 경쟁을 치른 상대 루카 돈치치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활약이었다.


돈치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는 꾸준히 득점을 올렸다. 어느 시점에선 우리가 더블팀을 보내야 했다. 그는 너무 잘한다“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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