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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위기가 닥쳤다.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닉스의 OG 아누노비가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5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아누노비는 올 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뉴욕에 새로 합류했다. 그는 뉴욕 유니폼을 입고 23경기에 출전해 평균 14.1점 4.4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9.4%를 기록,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의 확실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아누노비의 수비력 역시 뉴욕에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8경기에 나서 평균 16.4점 6.8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9.5%를 올렸다.


그러나 준수한 퍼포먼스를 이어온 아누노비에게 부상이 찾아왔다.


아누노비는 지난 2차전에서 햄스트링 염좌 부상을 당했다. 부상 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한 아누노비는 3, 4차전에도 결장하고 말았다. 그 결과, 뉴욕은 내리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2-2를 허용했다.


욕 선수의 부상 소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뉴욕은 플레이오프 내내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원조 뉴욕의 왕 줄리어스 랜들은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됐다. 야심차게 트레이드로 데려온 보얀 보그다노비치 또한 수술을 받으며 올 시즌에 더 이상 코트로 나올 수 없다. 빅맨 미첼 로빈슨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의 이탈에도 뉴욕은 포기하지 않았다. 뉴욕은 빌라노바 삼총사 브런슨-조쉬 하트-단테 디빈첸조의 맹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경쟁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과부하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하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무려 경기당 평균 44.1분을 소화했다. 디빈첸조와 로빈슨 또한 각각 35.5분, 40.8분을 뛰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뉴욕의 힘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에 브런슨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이 있고 이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진다고 하더라도 선수 부족은 변명이 되지 않는다“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과연 뉴욕이 위기를 딛고 5차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뉴욕과 인디애나의 5차전은 15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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