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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가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패하면 인디애나는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절체절명의 순간, 인디애나 선수들은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를 찾은 홈 팬들 앞에서 13점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의 중심에는 페인트 존 장악이 있었다.


인디애나는 지난 5차전에서 페인트 존 득점 36-62로 무너졌다. 리바운드 역시 53개나 내줬다. 이날은 확실히 달랐다. 인디애나는 페인트 존 득점에서 62-38로 압승을 거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7-35로 우위를 점했다.


파스칼 시아캄과 마일스 터너가 각각 25점 7리바운드, 17점 8리바운드를 올린 점이 고무적이었다. 두 선수뿐만 아니라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포함한 3명의 선수도 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제공권을 확실히 잡았다.


인디애나의 사령탑 릭 칼라일 감독은 리바운드 열세 극복에 박수를 보냈다.


칼라일 감독은 “오늘 밤, 우리는 더 열심히 뛰었다. 패스를 원활히 돌리고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냈다. 이는 이번 시리즈의 핵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상대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 공략도 효과적이었다. 브런슨은 지난 5경기에서 평균 32.0점 야투 성공률 48.4%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그는 이날도 31점으로 맹폭을 퍼부었다.


하지만 브런슨은 전반까지 5점 야투 성공률 15.4%(2/13)에 그쳤다. 애런 네스미스가 적극적은 수비로 브런슨을 괴롭혔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칼라일 감독은 “7차전에 대비해야 한다. 제일런 브런슨이 7차전에서 어떤 노력을 쏟아부을지 알고 있다.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6번 시드 인디애나와 2번 시드 뉴욕의 시리즈는 결국 7차전에서 승부가 나게 됐다. 인디애나가 두 시리즈 연속 업셋을 완성하며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까. 두 팀의 7차전은 오는 20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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