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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이 상무 전역을 앞둔 파이어볼러 김윤수의 활용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선발투수다.

박진만 감독은 21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주중 첫경기에 앞서 김윤수에 대해 “불펜으로 쓰다 내가 감독 대행을 하던 시절(2022년 말)에 선발로 뛴 뒤 상무에 갓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고 잠시 뿌듯해 한 뒤 “퓨처스리그 등판 경기를 관심 있게 보고 체크 해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 감독은 “(우리 선발진이) 잘 돌아주고 있지만 여름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김윤수 선수가 몸 상태만 잘 유지해서 돌아온다면 선발로 한축을 맡아 로테이션에 들아갈 수 있다고 본다“며 활용 계획을 밝혔다.

북일고 졸업 후 2018년 입단한 김윤수는 1군 통산 123경기에서 7승 9패 16홀드, 5.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0년 12홀드를 거두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월 상무 입대 후 4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김윤수는 올 시즌부터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14일 퓨처스리그 KT전까지 8차례 마운드에 올라 5승 1패 1.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8경기 중 절반인 4경기가 퀄리티스타트. 지난달 19일 롯데전부터 8일 두산전까지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절정의 페이스를 뽐냈다. 8일 두산전에서 6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거뒀는데 이날 중계 화면에 잡힌 최고 구속은 158㎞였다.

무려 4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2실점 이상 내준 적이 없다. 피홈런 2개만 허용했고, 볼넷 24개를 내주는 동안 탈삼진 45개를 잡아냈다.

비록 퓨처스리그지만 선발 연착륙 이유에 대해 박진만 감독은 “제구가 좋아졌다. 불펜에서 뛸 때 압밥감과 컨디션에 따라 제구에 차이가 있었는데 선발로 들어가 긴 이닝을 소화하면서 더 좋아지는 상황인 것 같다“며 “제대하면 선발로 생각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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