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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이상백배 마지막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 남자대학 선발 팀은 19일 국립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이상백배 한일 대학선발농구대회 3차전에서 일본 남자대학 선발 팀에 66-77로 패했다.


이미 1~2차전에 연승을 거두며 제47회 대회 우승을 확정한 한국. 3차전은 일본에 내주며 총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스타트가 더뎠던 한국은 일본의 공세에 고전하며 리드를 내줬다. 4분 가까이 2점에 묶였던 한국은 강지훈의 인사이드 공략으로 활로를 찾았고, 임동언이 외곽포 2방을 터트렸다. 강지훈이 폭발적인 덩크에 이어 스핀무브를 바탕으로 득점을 추가한 한국은 17-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한국은 강지훈과 박정환의 2대2 게임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좋았던 기세는 일본에게 3점슛을 연거푸 허용하며 끊겼다.


그래도 한국은 이동근이 상황을 수습한 것에 이어 강지훈이 다시 득점에 가담하며 일본을 몰아붙였다. 강성욱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아온 한국은 34-31로 2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3쿼터 들어 한국은 완벽하게 일본에게 주도권을 뺏겼다. 수비를 탄탄히 한 일본이 한국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냈고, 한국은 턴오버에 발목을 잡히며 쿼터 첫 6분 동안 2점에 그쳤다. 그 사이 일본이 차근차근 점수를 쌓으며 달아났다. 공격에서 쉽게 해법을 찾지 못한 한국은 40-5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추격을 해야 할 시점에 오히려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 간격이 늘어났다. 조환희의 외곽포가 터졌지만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으며 격차가 17점까지 벌어졌다.


포기하지 않은 한국은 이동근과 이대균이 분전하고 강성욱까지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남은 시간이 부족했지만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동근의 속공 앤드원 플레이로 11점 차까지 좁히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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