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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의 12월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1월로 연기됐다.

AFC측은 1일 “코로나 확진세 때문에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5를 연기한다. 대회는 오는 1월 15일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FC15는 당초 오는 18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자선 격투 단체를 추구하는 AFC는 '키다리 아저씨' 최홍만, '명승사자' 명현만,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울버린' 배명호, '입식격투기의 상징' 노재길, '직쏘' 문기범, '슈퍼 루키' 송영재, '트롯 파이터' 이대원, '피트니스여전사' 김정화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바 있다.

2020년부터 독립된 격투 단체로 도전에 나선 AFC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위기에도 꾸준한 대회 개최를 통해 한국 격투기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AFC 15는 '미녀와 야수'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화끈한 8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AFC 15에는 명현만의 1대3스페셜 매치와 김재영의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 등 여러 명승부가 예고됐다.

하지만 전 세계를 괴롭히는 코로나 확산 세로 인해 준비된 일정대로 개최가 힘들어졌다. 이에 이일준 대회장과 박호준 대표가 선수들과 코치진의 보호 차원에서 과감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박호준 대표는 “지금 코로나 2+@단계 격상과 확진자들의 확산세로 연말까지는 시합강행이 어려울 것 같다. 선수들과 코치진들의 안전을 위해서 2021년 1월 15일로 대회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박호준 대표는 “많은 고민 끝에 내린 판단이다. 여러 관계자분에게 양해를 부탁드리겠다“면서 “준비하는 선수분들과 코치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오는 1월 14일 계체량 때 멋진 모습으로 뵙겠다“라고 약속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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