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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골절됐던 선수맞아?"
안양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가 본연의 운동능력을 뽐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아반도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예정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수원 KT를 맞아 18점 4리바운드 4블록슛을 기록하면서 팀에 83-81의 승리를 안겼다.

아반도의 눈부신 활약이 두드러진 경기였다. 요추 골절 부상을 당한 선수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퍼포먼스였다. 복귀 후 아반도는 후유증 때문인지 경기력이 부상 이전에 비해 확연하게 떨어졌지만 이날은 달랐다.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

하이라이트는 4쿼터였다. 정관장은 전반을 46-41로 앞섰지만 3쿼터 3점슛이 난조(1/12)를 겪는 사이 허훈과 패리스 배스를 앞세운 KT에게 역전을 허용, 61-66으로 리드를 빼앗긴채 4쿼터를 맞았다.

경기 흐름을 다시 정관장으로 가져온 것은 아반도였다. 경기 내내 틈날 때마다 풀업 점프를 해 덩크를 시도하려 했던 아반도는 팀이 66-68으로 뒤진 경기 종료 7분전 KT의 가드 정성우의 수비를 뚫고 원핸드 덩크슛을 꽂아넣었다. 

KT 팬들까지 경악하게 만든 이 덩크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한번의 공격에서 두차례나 블록슛으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아반도는 경기 종료 5분전 다시 한번 덩크슛을 작렬시켰다.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활약이었다.

아반도를 앞세워 경기 막판까지 KT와 접전을 이어간 정관장은 81-81로 동점이던 경기 종료 1초전 로버트 카터 주니어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극적인 골밑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KT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허훈이 23점을 쏟아부었지만 정관장의 기세에 밀렸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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