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바이슨즈 농구단이 스터프와 손을 잡았다.


코리아 바이슨즈 농구단(국제 대회 출전 독립구단)은 19일 유니폼 및 의류 전문 업체 스터프가 손잡고 공식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리아 바이슨즈는 2024-2025시즌 스터프 바이슨즈의 이름으로 변경되어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2025년 국제 대회를 포함하여 국내 대회와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매체에 노출될 것으로 보여진다.


스터프(STUFF)는 유니폼 및 의류 전문 업체로 KT 소닉붐, 삼성 블루밍스를 포함하여 다수의 프로구단과 스폰서십을 맺은 대한민국 상위 의류 전문 업체이다. 한국과 일본에 지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의류 시장 무신사에서도 스터프의 의류를 만나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 농구 봉사활동, 생활체육 농구대회 개최 등 농구를 통한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과 함께 느끼고 공유하고자 MORE THAN JUST A HOOP 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며 단순 유니폼을 제조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을 바라보며 국내 농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한다.








코리아 바이슨즈는 (주)대즐스포츠의 독립 농구 구단으로, 국내의 농구 선수들을 해외로 차출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구단이다. 2024년 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미국, 캐나다, 중국, 태국 등 여러 국가들과 현역 농구 국가대표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리그 경기 중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제 대회 시장에서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즐스포츠는 국제 대회에 참가한 국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중, 어학 교육과 영상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해외 농구팀이 국내로 들어와 교류전 뿐만 아니라 국내의 선수들과 함께 합동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잠재력이 있는 스포츠 이벤트 기획 회사이다.


대즐스포츠 김한성 대표는 “현재 국내 농구 시장과 현역 및 은퇴선수들의 처우 개선, 농구 인기 부흥의 필요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스터프와 같이 영향력 있는 회사와 함께 하여 매우 영광이고, 스터프 이강문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많은 기대를 해주시는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스터프 바이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