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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한국 땅을 밟았다.

대한배구협회는 23일 오후 “남자배구 대표팀의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5월 1일부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시작하는 대표팀 강화 훈련을 위해 오늘 입국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18일 2026년까지 한국 남녀배구국가대표팀을 이끌 새 수장을 발표한 바 있다. 남자배구에는 파키스탄 대표팀을 이끈 브라질 출신의 라미레스 감독을, 여자배구에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오는 25일에는 신임 사령탑들의 기자회견이 예정돼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4월 15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바 있다. 올해 5월에 개막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격을 앞두고 있다.

남자배구대표팀은 5월 1일 소집 예정이다. 남자배구대표팀은 올해 6월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과 7월 국내에서 열리는 코리아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라미레스 감독은 강화훈련 16인 명단에 ‘젊은 피’들을 대거 포함 시켰다. 2023-24시즌 V-리그 베스트7 세터상을 수상한 우리카드 한태준, 유일한 해외파 이우진을 비롯해 대학생 신분인 인하대 최준혁 등이 라미레스호에 승선했다.

라미레스 감독은 작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3-0으로 제압한 뒤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파키스탄은 아시안게임 최종 순위 5위 기록, 1990년 대회 이후 무려 33년 만에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파키스탄에서는 라미레스 감독과 결별에 아쉬움이 컸다. 파키스탄 매체 ‘프로파키스타니’에 따르면 파키스탄배구협회장은 “난 그가 계속 머물 수 있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국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 파키스탄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루벤 울로친 감독을 선임했다.

라미레스 감독도 마지막까지 파키스탄 배구 발전을 위한 조언을 남겼다. 그는 파키스탄 매체 ‘더 뉴스’를 통해 “파키스탄이 아시아 2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자본금, 코칭 코스, 더 나은 시설, U16-U18-U20 대표팀과의 협력 등 큰 투자가 필요하다. 또 선수들이 국제 친선경기와 공식 대회 등을 더 많이 치르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 남녀 배구대표팀 역시 새 변화를 꾀하고 있다. 세계랭킹 28위 남자배구와 40위 여자배구는 각각 VNL 출전권 획득, 세계랭킹 끌어 올리기에 나선다.

사진_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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